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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건강문제로 토론회 깨고..제주도 선거운동, 기자들과 폭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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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건강문제(TV토론회)깼다..제주도에서 선거운동하고 기자들과 폭탄주 마심.
-우상호,TV토론 회피할정도 건강악화 보이지 않는다. 국민검증 피하려는 모습.
-최강욱,토론기피증은 나아질 기미가 없이 점입가경이다. 한심하다.


2월 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 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토론회 회피" 에 대해 네티즌들이 "윤결렬, 런석열" 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싶어 하는 것인지, 또 혹시 당이 후보가 부끄러워서 토론을 피하는 것인지, 아니면 "후보 스스로가 자신이 없어서 도망치고 있는 건지 의문" 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가 건강 문제를 거론하면서 (TV토론회) 협상판을 깼다”면서 “토론회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 같은데 실제로 윤석열 후보는 바로 그 시각에 제주도에서 선거운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었고 심지어는 선거운동 끝나고 나서 기자들과 함게 폭탄주도 마셨다고 한다”면서 “건강 그 자체는 핑계에 불과한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일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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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윤석열캠프 제공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의 건강이 이상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폭탄주를 스무 잔씩 드시던 분이, 제주도에서 서너 잔밖에 드시지 못했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비꼬았다.

이어 “그러나 그 건강 악화가 TV토론을 회피할 정도의 건강 악화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국민의 검증을 피하려는 모습, 저는 그것은 대통령 자격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강욱 의원도 이날 윤 후보의 토론 회피에 대해 쓴 소리를 날렸다.

최 의원은 “윤 후보 측의 토론기피증은 나아질 기미가 없이 점입가경이다. 한심하다”며 “주최 측의 성향을 문제 삼고 사회자를 문제 삼고 멀쩡히 선거운동을 하며 돌아다니는 자당 후보자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까지 들면서 8일 토론회를 보이콧하려는 의도가 무엇이냐”고 의구심을 표출했다.

한편 오마이뉴스는 7일 기사를 통해 ‘한국기자협회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관계자가 모여 8일로 예정돼있던 대선후보 토론회 실무협상을 진행하던 지난 5일, 윤 후보는 제주에서 선거운동 일정을 마친 후, 기자들의 저녁자리에 나타나 1시간 정도 머물며 폭탄주를 총 6~9잔 정도 마셨다’는 내용을 단독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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