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특보, 김혜경 팩트체크 "직접지시ㆍ갑질관계 아님." 제보자 A씨 한번 보고 이름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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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한 최민희 특보단장은 2일간 열심히 취재한 사실을 설명했다.
최민희 특보단장은 페이스북에도 "25살 말지 기자" 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고 하였다. 기사쓰기는 참으로 힘든 작업 같습니다. 김혜경여사 건 팩트 체크 입니다. "추가 취재도 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또, "김혜경 사모측에 반론기회" 를 주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선대위에서 적극적으로 사실을 해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간다고 하였고, 둘 다 어쩌다 공무원이 된 배모씨(5급)과 A씨(8급) "두 사람간의 문제" 인데, "김혜경 여사와 연결짓는 언론프레임" 을 가만 놔 두는지 이해가 안 가며, 김혜경 여사는 A씨(8급)를 업무시작 때 한번 보고 본적이 없고, 이름도 모른다고 하였다.
김혜경 여사관련 팩트체크 (방송내용 요약과 첨부)
1️⃣.둘다 어공이다. 배모씨는 5급. A씨는 8급. –공관관리업무도 봄.
(첨부)제보자 A 씨는 7급이 아닌 8급 공무원이었다. 공무원들 사이에 ‘늘공’(늘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있는데, 제보자 A와 별정직 배소현씨는 둘다 어공이다. A씨는 배소현씨가 추천해서 공무원이 된 사람이고 평소 알고 지냈던 사이였다. |
2️⃣.냉장고 1대는 공관 3층 집무실에 있다. 대부분 업무용구입. 소고기도 마찬가지인듯. 김여사가 부탁한 것 아님.
(첨부) 김혜경여사는 8급직원 A씨를 처음 한번 빼고 본적이 없다. 8급 A씨가 공관관리업무를 일부 맡게 되었을 때 인사 한번하고 본적이 없음. (늘공에게 갑질했다는 기사들은 사실이 아님) 소고기 구매후 갖다놓은 냉장고 위치는 개인집이 아님. 공관 3층 집무실로 갖다준 것임. (이 소고기는 김혜경씨가 먹으려고 구매한 것이 아니라는 것) |
3️⃣.빨래는 김여사가 배씨에게 절대 못건드리게 함(메모까지 붙여 둠).
(첨부)김혜경여사는 8급직원 A씨를 처음 한번 빼고 본적이 없다. 빨래에 대해서는 한번도 누군가를 시킨적이 없고, 김혜경 여사님이 절대 빨래 해주지 말라고 메모까지 했음. |
4️⃣.샌드위치 30인분 ㅡ 아침 회의시 참석자들, 비서들용으로 시켜진 것임.
(첨부) 샌드위치 30인분은 회의참석자(비서 등)을 위한 것이었음 -당연히 업무용이니 법인카드 사용이 맞음. (이는 아침에 일을 할때가 있어서 대량주문한 것임) |
5️⃣.코로나19 이후, 공관 또는 자택에서 회의시만 법카사용.
(첨부) 코.로나19 이후에는 바뀐 기준으로 인해서, 공관에서 회의 또는 접대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공관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자택에서 회의나 일부 만남" 을 했다고 함. 그때 "공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로 물품을 산 것은 적법" 한 것임. |
6️⃣.퇴원비용은 이지사 개인복지카드임.
(첨부) 복지카드에 경기도 마크가 찍혀 있어서 오해하신 분들이 있음. 퇴원수속 절차는 8급 A씨가 한 것이 아님, 5급 배모씨가 해주었는지는 아직 미확인임.
결국 언론이 보도한 <아들 병원비 257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것은 명백한 가짜뉴스입니다. 법인카드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할부는 안됩니다. 아들 병원비는 개인 경기도민 제휴복지 신용카드로 3회납 결제한 것입니다. 경기도민 제휴복지카드 받으면 <경기도>라고 찍힌것보고 "경기도 법인카드라고 우기는 것" 입니다. |
7️⃣.명절선물은 개인비용 사용. 택배 등 심부름만 부탁.
(첨부) 명절선물건에 대해서는, 공금으로 한 것이 아니라 개인카드로 구매한 것.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발표]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기인 지난해 추석 무렵 업무추진비로 성묘 관련 물품을 구매한 사실이 없습니다. 모두 후보의 사비로 구입했습니다. 비서실 직원에게 요청해 별도로 준비한 제수용품을 챙겨달라고 한 사실은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추석 무렵 친척에게 보낼 명절 선물을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것이 아니라, 후보의 사비로 추가 구매하였고, 직원에게 직접 배송하라고 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4일 과잉의전과 관련 "제가 좀 더 세밀하게 살피고 경계했어야 마땅한데 그게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8️⃣.김여사 직접 호르몬제 처방받아 6개월치 약 받음.대리처방을 지시할 이유가 없음.
(첨부) 처방은 김혜경이 직접했음. 폐경약과 임신촉진약은 동일함(호르몬제)이다. 김혜경씨가 6개월정도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제 처방" 을 받아서 복용을 해야 했는데, 왜 굳이 한달치만 대리처방을 받겠는가? 즉 대리처방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
9️⃣.김혜경여사는 8급 A씨, 경기도 업무시작 때 "처음에 한번 보고 이후 본적이 없음"
(첨부)그러므로 김여사가 8급 공무원에게 직접 지시ㆍ갑질하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음. |
▲ 최민희 특보단장 페이스북 |
▲ 최민희 특보단장 페이스북 |
▲ 정관용의 시사본부 유튜브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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