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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본인과 가족수사 10건수사 VS 李 0건인데 무슨 동시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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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본인과 처,장모 주변인물수사 10건 <모두 피의자 신분
-尹 고발사주,판사사찰까지10건수사 VS 李 0건 무슨 동시특검?
-李 일대일 회동, 정쟁공세>>정책대결로 민생논의 해보자는 취지.
-김남국,尹'내로남불' 옵티머스펀드사건,무혐의처분이유 12줄 말이되나?
-윤석열검찰 엉터리수사<부산저축은행, 대장동PF,옵티머스 등>
-선택적수사 尹, 수사못한 검찰이고 민생도 모른다.
-조성은,후보자 체포.구속 3개월 남았으니 열심히 수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추가로 입건했다. 3건이나 재판이 진행 중인 윤 후보는 이로써 본인과 처, 장모 등 주변인물이 연관된 수사는 10건이나 됐다.


9일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와 가족·측근이 수사 대상인 건수는 서울중앙지검 6건, 공수처 4건이다. 재판은 징계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장모 최은순씨도 재판 2건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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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사주와 판사사찰이 더해져 총 10건으로 늘어났다. YTN

 

김진욱 공수처장은 8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옵티머스 펀드 사기 부실 수사 의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 수사 방해, 고발사주, '판사사찰 문건' 불법 작성 등 총 4개의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윤석열 후보와 모두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일대일 회동을 제안했다. 여야 후보가 '정쟁 공세'에서 ‘정책 대결’로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행정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 후보가 자신의 행정경험과 정책 이해력, 토론 능력에서 윤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는 자신감도 보인다.


윤석열 후보는 앞서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몸통으로 지목된 고발사주 의혹과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을 병행하자는, 동시특검을 제안했다.

또 윤 후보는 같은날 '연합뉴스' 단독 인터뷰에서 이 후보를 겨냥해 “대장동은 내가 현직 검찰총장이었으면 벌써 수사 끝났다. 이 정도는 어려운 수사도 아니다. 대장동은 설계 자체가 배임 범죄의 완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캠프' 이경 대변인은 SNS 촌평을 통해 "윤 후보가 '대장동 특검, 고발사주 특검 동시에 하자'는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하고 있다"라며 "현재 본인과 가족 관련 수사진행중인 것은 8건이다. 이재명 후보는 0건이다. 이미 수사 중인 8건과 0건을 퉁치자는 게 말이될까?"라고 질타했다.

이어 덧글에서 이 대변인은 "고발사주, 판사사찰 문건 불법 작성까지 추가로 10대 0이다"라고 전날 공수처가 윤 후보를 추가 입건한 판사사찰과 고발사주 혐의 2건을 덧붙였다.

"옵티머스 펀드 사건, 무혐의처분 이유 12줄 말이 되나"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후보가 '내가 검찰총장이면 대장동 수사 다 끝났다'라는 말을 했다"라고 '내로남불'이란 취지로 지적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종결했던 '옵티머스 사건 처분결과 증명서'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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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국 페이스북, 尹 내가 검찰총장이면 대장동수사 다 끝났다' '내로남불' 지적. '옵티머스 사건 처분결과 증명서'


그는 "윤석열 검찰의 엉터리 수사 의혹은 한두 건이 아니다. 부산저축은행 대장동PF, 옵티머스 펀드 사건 등 봐주기 수사 의혹과 부실수사 의혹 등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라며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놀랍다. 그 뻔뻔한 모습에 김웅 의원이 겹쳐 보인다"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선택적 수사'의 대명사 윤석열 후보와 '선택적 기억'의 대명사 김웅 의원이 확실히 한 식구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우리 의원실이 밝혀낸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은 윤석열 후보가 제대로 수사했으면 9000억원에 달하는 일반 국민들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다"면서 "옵티머스 펀드 사건이 고발되고 9개월 동안 쥐고 있다가 무혐의 처분하고, 무혐의 처분 이유서에는 고작 12줄만 써 놓았다"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게다가 당사자에게 결과를 저희 의원실에서 확인할 때까지 통보하지도 않았다"라며 "또 사건 수사 중에는 담당 변호인을 만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고도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책임을 떠넘기던 게 윤석열 전 총장이다. 윤석열 검찰이 제대로 수사만 했었더라면 서민들이 피눈물 흘리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랬던 윤석열 전 총장이 다시 검찰총장을 하면 수사가 제대로 될까?"라며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이 파도 파도 나오는 윤석열 후보다. 표적수사나 열 올리면서 엉터리로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말만 잘한다. 만약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씨가 살아있었으면 1순위로 로비하고 영입하려고 했을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과거에 수사도 제대로 못 했던 검찰총장이고, 민생과도 거리가 먼 후보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민은 민생을 챙기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가치와 철학을 가진 후보를 원하고 있다. 엉터리 수사에 보복심으로만 가득 찬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이나 대통령이나 어느 것 하나 자격이 없다"라고 후려쳤다.

 

제보자 조성은 씨는 대통령후보자의 체포, 구속등에관한 특례가 3개월 남았다고 하니 '열심히 수사'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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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후보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사주 공익제보자 조성은씨 지난 5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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