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개혁국민운동본부성명서(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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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
2021년 12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됐습니다
“국민 대화합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사)개혁국민운동본부는 문재인대통령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법무부는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뤄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통합에 대한 고뇌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금이라도 국정농단 피해자인 국민들께 박 전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죄가 필요하다"며 "현실의 법정은 닫혀도, 역사의 법정은 계속됨을 기억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촛불사령부인 (사)개혁국민운동본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과 여러 죄과를 생각하면, 사면을 반대하지만, 새시대 개막에 앞서 국민대통합의 과제를 이루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촛불사령부 (사)개혁국민운동본부는 촛불혁명으로 세워진 문재인 대통령님을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아래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 브리핑 전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前 대통령, 한명숙 前 총리 특별사면․복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대의 아픔을 딛고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과거에 매몰돼 서로 다투기보다는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특히 우리 앞에 닥친 숱한 난제들을 생각하면 무엇보다 국민 통합과 겸허한 포용이 절실합니다.
박 前 대통령의 경우, 5년 가까이 복역한 탓에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진 점도 고려했습니다.
이번 사면이 생각의 차이나 찬반을 넘어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면에 반대하는 분들의 넓은 이해와 해량을 부탁드립니다.
2021. 12월 24일
(사)개혁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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