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 개혁정신으로 "갈등종식. 균형발전"..."승리확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순천,목포,나주,광주를 방문하였다. 외롭기도 했지만 호남이 저를 이자리까지 이끌어주었다고 하였다. "역사의 고비마다 불의에 항거하며 맨 앞에 섰던 호남", 대한민국의 "진보를 이끈 호남"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희망이 "80년 광주에서 시작됐듯 재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새 길" 을 광주와 전남에서 힘차게 열어주십시오. 저 이재명, 지금까지 광주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호남의 개혁정신" 이 이끄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외로울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호남이 저를 붙들고 이 자리까지 끌어주셨습니다.

그런 호남을 위해 이재명이 약속합니다. 남북갈등, 동서갈등에 더해 이제 남녀 그리고 수도권, 지방으로 갈라져 싸우는 이 갈등의 시대를 종식시키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꿈꾸셨던 국민통합의 시대 반드시 열겠습니다.

이제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을 위해 필수인 국가균형발전, 이재명이 책임지겠습니다. 수도권은 인구가 몰려 출퇴근에 1~2시간이 걸리고, 지방은 인구가 줄어 존폐를 걱정하는 나라에 희망찬 미래는 없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남부에 또 하나의 수도권을 만들어 국제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광주·전남 스스로도 잘 사는 ‘남부 수도권 균형발전’ 이루겠습니다.

또다시 민주주의가 위기입니다. 광주의 피로 만들고 온 국민의 촛불로 지켜낸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군사정권보다 더 심각한 ‘검찰왕국’으로 만들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사람, 제가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입니다. 다시는 증오와 갈등으로 국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해주십시오.

여기까지 저를 이끌어주셨던 것처럼 호남을 믿고 꿋꿋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나를 위해, 호남을 위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3월 10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을 한 번 더 이끌어주십시오!

[저작권자ⓒ 시사타파(SISATAPA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