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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최대 "이해출돌.불법특혜의혹"..국회 "국힘 박덕흠의원 즉시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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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힘 박덕흠의원 "즉시제명",검경 "신속 구속수사하고 엄벌".
-국회윤리특위와 본회의 박덕흠의원 반드시 "제명해 줄 것을 촉구".
-수사당국 박덕흠의원 혐의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와 엄벌을 진행".
-꼼수탈당 도둑복당,박덕흠 의원 "스스로 사퇴가 국민에대한 도리"
-자신혐의 없는 것으로 가장하여 복당? 본인과 지역민명예 지키겠다?
-반성없는 후안무치 정치행태,제명,구속-엄벌되는날까지 싸울것 천명.


시민사회단체는 2월 10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앞 인도에서 "국민의힘당 박덕흠 의원의 제명과 구속-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국회윤리위원회 자문위원회" 가 "박덕흠 의원의 제명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키는 것을 적극 지지하는 마음으로 준비되었다. 특히, 박덕흠 의원의 이해충돌 논란은 2021년 4월 29일 "이해충돌방지법" 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을 전후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이에 충청북도 동남부 4군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

첫째, 국회윤리특위와 본회의는 "박덕흠 의원을 반드시 제명해 줄 것을 촉구" 한다. 

최근 국민의힘당 소속 충북 동남부 4군 박덕흠 의원의 제명 건과 관련하여, 시민사회단체들은 “단군 이래 최대의 이해충돌사건을 강 건너 불 보듯 하지 않겠다” 라는 의지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의견을 전달하였고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촉구" 했다.


둘째, 수사당국은 박덕흠 의원의 혐의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와 엄벌을 진행"하라.
2012년부터 8년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박덕흠 의원과 일가 건설사는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했다고 현재까지 알려진 금액이 3천억여 원에 달한다고 수차례 고발되었지만, 수사도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 도를 넘고 있다.

셋째, "꼼수 탈당 도둑 복당", 박덕흠 의원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 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지난해 9월 박덕흠 의원은 이해충돌문제에 책임지는 척하면서 탈당을 했으나, 최근 1월 4개월여 동안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등 협의가 없는 것처럼 슬그머니 올해 1월에 "국민의힘당에 재입당" 하였다. 이유가 너무 황당하다. 자신의 혐의가 없는 것으로 가장하여 복당이 진행된 것이다.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항의를 전달하지 않을 수 없다. 더더욱 화가 나는 일은 최근 박덕흠 의원이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통해 “본인과 지역민의 명예를 반드시 지키겠다” 라는 뻔뻔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국민의힘당과 윤석렬 대선후보는 박덕흠 의원 제명 건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국회 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헌정사에서 제명당한 국회의원은 군사 정권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라는 등 “의혹만으로 국회의원 제명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라고 강변하고, "자기반성이 없는 후안무치한 정치 행태" 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 시민사회단체들은 박덕흠 의원의 제명과 온갖 의혹을 낱낱이 밝힐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면서, "박덕흠 의원이 제명되고 구속-엄벌되는 그날" 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을 천명한다.


2022. 02. 10
시민사회단체 일동


(민생경제연구소, 개혁과전환촛불행동연대, 충북 동남부 4군 민주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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