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가 방금 소셜미디어의 악영향 막기 위한 (인터넷 세계의 새로운 헌법)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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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가 방금 소셜미디어의 악영향을 막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우리가 맞서 싸운 상대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소리가 더 컸죠.
우리는 수천 명이 참여한 모금을 진행하고, 의회의 핵심 인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논의 과정에 강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빅테크 기업들의 해악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 우리 아바즈 회원들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멋진 협력 단체들,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준 법률가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죠.
아직 싸움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럽의회 의원들이 앞으로 있을 협상에서 강고한 입장을 견지한다면, 디지털서비스법(DSA)은 새로운 흐름의 첫 번째 물결이 될 겁니다. 마침내 거대 플랫폼이 기업의 이익보다 사람들의 권리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죠.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을 통해 위험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아이들이 해로운 콘텐츠에 노출되거나 개인정보가 잘못 이용될 때, 우리의 민주주의 시스템이 이들 기업에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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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는 우리 사회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오랫동안 하나의 목적만 추구해 왔습니다.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그것이죠.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는 극단적 주장이 범람하고, 과학적 사실이 부정 당하고, 십대의 우울증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세계의 새로운 헌법으로 불리는 이번 법률 제정으로, 우리는 기술이 공동의 가치에 부합하는 미래를 요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나약함을 이용하지 않고 근본적인 인권이 보장받는 미래를요. 또한 유럽은 정치를 둘러싼 그간의 환멸을 극복하고, 이번 입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평범한 시민들, 전문가, 시민사회 단체가 요구해 온 대부분의 내용이 법안에 담겼습니다. 다음과 같은 것들이죠.
아바즈는 4년 넘게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막기 위한 캠페인의 선두에 서 왔습니다. 유럽, 미국, 브라질, 등에서 우리는 가짜뉴스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그 영향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들이 어떻게 실패하고 있는지를 밝혀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죠. 우리 모두가 함께 나섰고, 드디어 그 결실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가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멋진 흥분과 결의를 담아, 루카, 사라, 크리스포트, 조아나, 나디아, 앤디, 로지, 루아나, 카밀, 바바라, 샘, 그리고 아바즈팀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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