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년층 표심…李 27.7 尹 16.2 安 20.2

KBS 쌍방향 뉴스프로그램 <디라이브>는 대선까지 격주 간격으로 만 18~39세 청년층 표심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7~9일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층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달 20~22일에 이은 두 번째 조사이다. 먼저 내일이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다.

이재명 27.7%·윤석열 16.2%·안철수 20.2%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지난달 20~22일에 실시한 직전 조사(8.6%)보다 11.6%p 올랐고, 이재명 후보는 1.7%p 오른 반면 윤석열 후보는 7.8%p 하락했다.

반대로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9.6%p 높다.

조사 시점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를 재구성하고, 이준석 대표와 충돌하다 극적으로 화해한 직후이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 또는 응답하지 않은 청년층은 26.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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