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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윤희숙사퇴 경찰수사 피하려는 꼼수, KDI와 기재부모피아 사전정보유출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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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자료로 농지법-주민등록법 위반확실,KDI와 기재부모피아 사전정보유출 조사해야.
-이준석,악어눈물 면죄부주고 연좌제운운? 법적,절차적 공정성 상식도 없나?
-3천평 농지 세종시산단근처,윤희숙 근무했던 KDI가 산단예정지 실사와 예타 분석.
-윤희숙제부 기재부관료,최경환 측근,제부 기재부 관둔지 두달 뒤 농지구입.
-윤희숙 부친 농지구입 2016년 이전,산단사업 박근혜정부-최경환 집중 검토.


[윤희숙 일가의 기재부 모피아 냄새가 물씬 나지 않습니까?]
윤희숙 의원직 사퇴는 경찰 수사를 피하려는 꼼수인가?
KDI와 기재부 사전정보 유출도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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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희숙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대표가

눈물 흘리며 만류하며 연좌제 운운하는 말까지 했는데
이준석 대표는 법적 상식도, 절차적 공정성 상식도 없는 것인가?
객관적인 자료 만으로도 농지법-주민등록법 위반이 확실하거니와
윤희숙 근무지 세종시에 연고도 없는 부친 농지 구입이
수상쩍다는 감조차 없다는 당 대표의 인식이 한심합니다.
권익위가 조사하고 이제 경찰 합수본 수사가 분명히 필요한 일인데,
왜 국힘 대표가 미리 면죄부를 주고 연좌제 운운하는 것입니까?
나중에 돌아올 부담이 얼마나 클 텐데,
분별력이 모자랍니다.

제가 어제 제기했던 문제들에 대해서 후속자료가 속속 나옵니다.
2-1 그 3천 평 농지가 세종시 산단 근처였을 뿐 아니라
윤희숙이 근무했던 KDI가 산단예정지 실사와 예타 분석까지 했답니다.
사전 정보 활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혹이 생기는 지점이지요.
 

2-2 그 와중에
윤희숙 제부가 기재부 관료였고, 최경환 전 부총리의 측근이었고,
제부가 기재부 관둔 지 두 달 뒤에 농지 구입이 이루어졌다는
노컷뉴스 단독 뉴스가 나왔습니다.
기재부 소속 윤희숙 제부에,
기재부의 예타프로젝트를 하는 KDI와의 관계까지.
(산하기관은 아니지만, 기재부와 KDI는 한 몸통처럼 움직입니다)

기재부 모피아의 냄새가 물씬 나지 않습니까?
부동산 문제에 있어 국토부보다 기재부가 더 큰 문제라고 제가 항상 지적해왔는데
(국회 하반기에는 기재위에 가서 기재부 개혁에 나서려 했었죠.)
LH 이상으로 KDI가 더 큰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 개혁에서도 경제 부처나 경제연구기관은 쏘옥 빠져있는데,
이래도 됩니까? 외려 자기네들이 지금도 칼을 휘두르려 하죠.
KDI는 오히려 LH보다 정보가 더 빠릅니다.
경제성 조사도 조사거니와, 기재부의 경제정책 수립과
시행 초기부터
관여하기 때문이지요.

이제 KDI 수사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사전정보 유출, 누출, 활용 등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이미 윤희숙 부친 농지구입 2016년 이전부터 산단사업에 대해서
박근혜정부-최경환 부총리가 집중 검토했었으니까요.
여하튼, 윤희숙 국회의원 하나의 문제로 끝나지 못합니다.
기재부 모피아의 문제,
눈 부릅뜹시다.
210826
김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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