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장관, 창원 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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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5월 20일(목) 오후, 창원 지역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만나 안부를 묻는다. 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생활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하는 행보로 이루어진다.
정영애 장관은 취임 후, 6명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직접 만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창원 지역에 거주하는 두 분의 피해자를 만날 예정이며, 지원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확인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정부 들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과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 등 지원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위안부피해자법(약칭)을 개정해 8월 14일을 ‘기림의 날’로 지정(‘18년)하는 한편,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조사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를 설치(’19)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세대에게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록물 등의 전시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트위터 |
작품공모 : 5.∼10월,
시상 및 전시: 11.∼12월 예정
준비 및 전시: 5.∼12월
또한, 국제사회에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일본군‘위안부’의 목소리(Vocies of the Comfort Wome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여성 인권과 평화’ 국제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각국의 분쟁지역 성폭력, 여성 인권 문제 등을 주제로 12월 개최 예정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취임한 이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부족한 지원은 없는지 확인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역사적으로 피해자들의 증언과 국제기구 조사 등을 통해 입증된 전시 성폭력 문제인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 시도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도록 자료수집과 미래세대 교육,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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