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통합당 공수처 계속 엇나가면 총선처럼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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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825201800066
. ◇ 이동형> 검찰개혁은 법으로, 정책으로, 규칙으로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언론개혁은 어떻게 하실 작정이십니까?
◆ 김종민> 일단 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고요. 법이 그러한 어떤 사실보도, 공정보도 이런 것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법들도 있을 거고. 본질적으로는 언론인들과 독자의 문제입니다. 지금은 언론인들도 각성을 해야 되고, 저는 이제 독자들이 나서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유럽에서도 팩트체크문제, 가짜뉴스를 방어하는 가장 강력한 인프라는 법도 법이지만, 징벌배상법도 법이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이 팩트체크 네트워크라고 하는 시민사회의 조직체의 힘이 엄청나게 큰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도 이제는 사실 정치권력이라고 함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 정치적으로 탄압한다 이래가지고 일을 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러면서 이게 방치되어 온 건데, 이제는 진짜 주인이 독자들인데, 독자들이 나서서 정말 사실이 아닌 것, 공정하지 않은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문제 지적도 하고, 또 신뢰도에 대해서 문제 삼고 그런 인프라, 네트워크, 사회적인 어떤 공공 인프라가 필요할 때가 됐어요.
. ◇ 이동형> 검찰개혁은 법으로, 정책으로, 규칙으로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언론개혁은 어떻게 하실 작정이십니까?
◆ 김종민> 일단 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고요. 법이 그러한 어떤 사실보도, 공정보도 이런 것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법들도 있을 거고. 본질적으로는 언론인들과 독자의 문제입니다. 지금은 언론인들도 각성을 해야 되고, 저는 이제 독자들이 나서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유럽에서도 팩트체크문제, 가짜뉴스를 방어하는 가장 강력한 인프라는 법도 법이지만, 징벌배상법도 법이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이 팩트체크 네트워크라고 하는 시민사회의 조직체의 힘이 엄청나게 큰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도 이제는 사실 정치권력이라고 함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 정치적으로 탄압한다 이래가지고 일을 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러면서 이게 방치되어 온 건데, 이제는 진짜 주인이 독자들인데, 독자들이 나서서 정말 사실이 아닌 것, 공정하지 않은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문제 지적도 하고, 또 신뢰도에 대해서 문제 삼고 그런 인프라, 네트워크, 사회적인 어떤 공공 인프라가 필요할 때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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