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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李 지지선언"..코로나19 위기 극복할 ‘총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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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코로나19 피해 전액보상 및 부채탕감,소비활성화까지 책임질 후보”
-소외되어 온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이재명표 "공인특화정책 보고 지지 결심”
-복합쇼핑몰입점 미끼로 "소비자-자영업자 양분화" 하는 후보 지지못해!!
-골목상권 보호 할 후보는 이재명..공약 현실화 할 능력 가지고 있는 후보.
-통합정치로 코로나극복하고,보상과 지원으로 빠른 일상회복위한 행정필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10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연대" 는 2022년 2월 2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앞에서 ‘10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상인 대표·공인 대표·전통시장 대표·민생 전문가·여성 중소상인·청년 자영업 대표 등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전국에서 지지선언을 위해 모인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299명(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백신 접종자로만 구성)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을지로위원장,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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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칼날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유독 가혹"했습니다. 중소상인들은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입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을 것입니다. ‘누더기’ 손실보상법은 소급 적용도 없이, 피해의 일부만을 보상해 줄 뿐이었고, 재난지원금과 방역지원금은 한 달 월세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열악했습니다. 

 

대출을 틀려가며 버티고 있으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공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의 부채와 손실을 온전히 보상" 하겠다는 대책 뿐 아니라, 신용 회복에 대한 의지, 그리고 소비활성화 정책에 이르기까지 중소상인·자영업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꼼꼼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공약을 현실화 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후보" 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공인들은 지금껏 공인들은 상인들에 비해 각종 지원정책과 자영업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느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란 이름을 달고 있어도, 공인들이 느낄 수 있는 대책은 없었습니다. 상인들이 어려운 만큼, 공인들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공인 특화 공약" 을 발표했습니다. 상인과는 구분되는, 오직 공인만을 위한 공약을 보고 후보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인들은 이 공약을 보고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성과" 를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그간 대형마트와 더불어 이제는 복합쇼핑몰이라는, 대형마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 점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복합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와 자영업자를 양분화하고, 골목상권을 죽이려는 후보를 절대 지지할 수 없습니다. 

 

복합쇼핑몰은 대통령의 의지에 의해 유치되는 것이 아니라, 상권영향평가를 통해 해당 대규모점포가 골목상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사전 조사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골목상권에 대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선거용 편가르기 공약에 기대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위기 상황에는 그에 걸맞은 리더십을 갖춘 유능한 ‘총사령관’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빼어난 행정력을 이미 증명하였으며, 최상위권의 공약 이행률로 대표되는 추진력과 돌파력 역시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총사령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10만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라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의 방향타" 를 잡고 있다면,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와 대한민국이 더불어 상생하며 더 나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 역시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10만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코로나19로 역대 겪어본 적 없는 심각한 위기에 처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고,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지지 선언문>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이 전 세계를 뒤덮은 지 2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은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공격적 방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방역 선진국가라는 명성을 얻었고, 2021년 경제성장율 역시 4%에 이르며 방역과 경제 두 부분에서 모두 선진국가로서의 모범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K방역에 가려진 이면에는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이라는 행정명령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골목상권의 경기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자영업자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 에서도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 사이,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갔습니다. 국가의 재정을 책임지는 기재부 장관은 나라의 곳간이 비었다며, "손실보상과 피해지원에 소극적으로 대응" 했고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한해에만 자영업 대출이 120조 늘어났으며, 자영업 1인당 평균 대출액은 "2억 2800만원" 에 이를 정도로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들의 숫자는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견디다 못해 폐업을 고려중인 자영업자들도 40%에 이릅니다. 한마디로 자영업자들은 지금 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밉다고, 또 힘들다고 우리의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은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합니다. "대통령 선거는 미래를 위한 선거" 이며, 위기에 빠진 중소상인 자영업자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능력 있고, 경험 있는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도정을 책임지며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골목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정책" 들을 펼쳐왔습니다. 가맹점, 대리점, 플랫폼 이용사업자, 임차상인 등의 을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행정들을 폈고,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성화시켜 "골목경제의 선순환 구조" 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대형복합쇼핑몰의 출점을 저지하기 위한 행정으로 "대기업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수백개에 이르는 골목상점가들을 육성"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의 보호와 육성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의지와 성과로 이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서 그가 보여준 태도 역시 우리의 선택을 후회 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의 빚을 국가가 인수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믿습니다. 단 한 번의 거절도 없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요청에 일일이 답해온 그의 진정성을 우리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을들의 권리 보호에서, 골목상권 중심의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그리고 중소벤쳐기업부 강화와 상인과 공인을 아우르는 섬세한 정책에 이르기까지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그의 공약을 우리는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가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공약 이행률 96%라는 수치는 지금 그의 공약들이 현실화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우리는 판단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소상인 자영업자의 고통에 대해 책임을 묻고, 비난하기보다는 "통합의 정치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제대로 된 보상과 지원으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행정" 이 무엇보다 중요한 차기 대통령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이재명입니다. 미래를 위한 선택, 통합을 위한 선택, 그리고 무엇보다 중소상인 자영업자를 위한 선택, 그 선택의 적임자는 바로 이재명 후보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차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의 적임자" 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임을 확인하며 그를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2022년 2월 24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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