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준석 당대표 "내치지 말라"..국힘 청년보좌역들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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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속개했다. 오후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의 "사퇴 촉구 결의안" 에 대한 결론을 내기로 했다.
5일 국민소통본부 주최 청년회의에 윤 후보가 화상으로 참석한 데 대해 반발해, 청년보좌역에서 사퇴한 곽승용씨는 "이준석 대표는 2030 지지율을 회복하는 방법" 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이준석과 같이 가야한다. "이준석 탄핵 결의안" 이 나왔는데, 저는 그것을 보고 '선거에 지려고 작정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 대표 내치는거 말려야 한다"고 했다.
이윤규 보좌역은 당사 밖에서 진행된 "탄핵시위"에 "윤석열 후보가 나가서 저분들을 설득하라. 저 모습을 보고 그대로 가신다면 후보가 "암묵적 동의"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연정훈 청년보좌역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내일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이 이준석 대표의 취임사다. 저도 이 말을 듣고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했는데, 공존을 그려간다던 당대표가 희미해졌다"며 "원팀 정신으로 남은 선거기간 함께 해달라"고 했다.
총괄특보단 한상현 청년보좌역은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에서 나무토막을 내보내도 이긴다" 는 선거다. 정권교체 여론이 과반을 넘고, 당의 지지율은 여당을 앞서고 있다. 그러나 후보께서는 "눈앞에 보이는 패배를 향해 가고 있다"며 윤 후보를 저격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유세차 오른 이후로, 보수의 개혁 바라왔고 그 끝에 과분한 기회를 얻어 이 자리에 서있다. 그러나 "실패할 후보를 보좌해 역사에 죄를 질 수 없다"며 "이에 저는 "중앙선대위 청년보좌역 직 내려놓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이들의 발언을 꼼꼼히 수첩에 메모한 윤 후보는 "모든 건 제 책임이다. 누가 과오를 저질렀든 소통이 안됐든 전부 제 책임"이라며 "말씀을 충분히 받들어서 실행"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이준석 페이스북 |
저는 오늘 선거에 있어서 젊은 세대의 지지를 다시 움틔워 볼 수 있는 것들을 상식적인 선에서 소위 연습문제라고 표현한 제안을 했고, 그 제안은 방금 거부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이준석 계열" “이준석의 사보타주로 청년들이 호응하지 않아서 젊은 사람들과 소통을 계획했다” 라는 이야기는 해명이 어차피 불가능해 보입니다.
3월 9일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무운을 빕니다. 당대표로서 당무에는 충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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