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처 김건희,"즉각 소환조사촉구하라" <그녀가 몸통> 개미들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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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원내 대표단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자조작에 관한 김건희 "즉각 소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하였다.
오늘 저희는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는 세간에 등장하던 그 순간부터 학위논문 조작, 허위이력 조작 논란 등 숱한 의혹을 몰고 다녔습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던 탐욕의 화신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그가 이것으로는 부족했는지, 급기야 주가조작 의혹의 정중앙에 섰습니다. 논문, 이력에 이어 주가조작의혹까지 조작 3관왕 등극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2013년 작성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내사보고서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한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의 자필진술이 상세히 담겨 있었습니다.
주가조작의 흐름을 보면 이렇습니다. 2009년 5월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 8천주, 시가 8억 원어치를 두창섬유로 부터 장외 매수합니다. 그로부터 6개월 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주가 조작 과정 전체에서 두창섬유 이 모 대표가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관리를 책임지고,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이 관리하니 믿고 사도된다는 말을 지인들에게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김건희 씨는 그 지인들에 앞서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입니다. 두창섬유로부터 블록딜로 지분을 매입할 때, 그 계획을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개미들은 웁니다.
세상에 돈만 대는 전주는 없습니다. 불확실에 돈을 넘기는 전주는 더더욱 없습니다. 도이치모터스 회장 권오수,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 두창섬유 이 모 대표, 그리고 단순 전주라고 주장하는 김건희 씨까지 주가조작의 한 패였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꼬리를 아무리 잘라도 꼬리가 계속 밟히는 건 바로 그녀가 몸통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앞서 다른 조작들과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한 개인의 불법적인 사익 추구 행위가 개미 투자자인 국민을 피해자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화천대유 토건비리와 무엇이 다릅니까? 게다가 사익에 눈이 멀어 국민의 피해에 눈을 감았다면, 이미 영부인으로서는 실격입니다.
오늘 권오수 회장의 구속여부가 결정됩니다. 도주한 이정필도 잡혔습니다.
사전 공모 정황이 짙은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조사도 즉각 시행돼야 합니다.
국민이 지켜 지켜보고 있습니다. 수사를 넘어 국민의 알권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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