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방해목적 유포 "배우자 사고 가짜뉴스"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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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후보 배우자 사고 관련 가짜뉴스" 에 대해서 "선거를 방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 하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뉴데일리 보도 “55세 김혜경씨, 새벽 1시30분 의문의 낙상…'경미한 부상'에,이재명 주요 일정 전면 취소” |
가짜-왜곡뉴스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뉴데일리는 해당 보도를 통해 ‘부인 '경미한 부상'에 여성계 행사까지 포기’, ‘"부부싸움 잦았다더라", "손찌검했나"’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SNS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을 인용하며, "악의적인 왜곡" 을 통해 컨디션 난조로 사고를 당한 배우자와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밤새 간호를 했던 후보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배우자 낙상 사고와 관련, 후보 배우자 실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이 충분히 사실관계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강행군 끝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비롯해 강력히 대응"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지난 10일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2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거를 방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현재 추가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이해식의원 페이스북 |
▲ 이해식의원 페이스북 |
지난 9일 새벽 1시 20분경,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이 후보와 함께 119 구급차에 탑승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장면입니다.
차내 장착된 CCTV 각도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얼굴은 잘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급차 외부 CCTV 영상을 캡처한 또 다른 사진에서 이재명 후보는 김혜경 여사가 들것에 실린채 차에 오르는 것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향하는 내내 이재명 후보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있습니다. 담요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까지 손을 잡고 있네요.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다 실신까지 한 후 열상을 입은 부인을 119 구급차에 싣고 병원으로 가고 있는 심정이 어땠을까요.
이재명 후보가 하루 일정을 폐하고 아내 곁을 지킨 것은 대통령후보이기 이전에 한사람의 남편으로서 지극히 온당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밀리스트_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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