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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후위기 대응위한 ‘행동연대 약속" 한국도 함께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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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의장국 프로그램 '행동과 연대' 회의 참석 연설.
-한국의성장 경험살려 개도국의 저탄소 경제전환 적극 협력하겠다.
-선진국이 바라는 감축과 개도국이 바라는'적응과 재원', 균형적 합의위해 기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측의 초청으로 진행된 의장국 프로그램 '행동과 연대' 회의에도 참석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은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주요 선진국과 기후변화 취약국 정상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개도국 적응 지원 및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행동과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한국의 2030 NDC 상향 약속과 국제메탄서약 동참을 정상회담 기조연설에 이어 또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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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의 성장 경험을 살려 개도국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돕는데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한 뒤 "녹색기후기금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통한 기후 재원지원을 계속하고 ‘기후기술센터 및 네트워크’를 통해 녹색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그린 뉴딜 ODA를 늘리고 P4G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기후 행동이 어떤 경우에도 온실가스 증가를 초래하지 않아야 한다는 환경 건전성의 정신을 지지한다"며 "또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나라로서 선진국들이 바라는 ‘감축’과 개도국들이 바라는 ‘적응과 재원’이 균형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행동과 연대’의 약속으로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울창한 숲과 맑은 강물이 미래세대와도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은 항상 함께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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