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조선일보 종편 등 "대장동 가짜뉴스 살포" 끝까지 책임 물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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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특권에 기대어 대장동 공영개발 관련 가짜뉴스 살포에 앞장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거듭된 허위보도로 여론을 호도하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종편 등의 언론,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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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을 기획한 핵심자로 유동규씨를 거명하며 “현재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어떻게든 이재명 후보를 엮어 넣으려 ‘인디언 기우제 지내듯’ 끊임없이 억지 연결고리를 만들어내지만, 결과적으로 무리수였습니다.
특히 조선일보는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대장동 사업 관련 계열사에 취직해 있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가 사과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또 야당의 입을 빌린 가짜뉴스 유포에 여념이 없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라는 말이 절로 생각납니다.
▲ 조선일보 이재명 후보에게 사과 |
확실히 밝혀진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재직했다는 것입니다.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의 실질 소유주로 알려진 언론인과 성균관대 동문이고 과거 검사와 검찰 출입기자의 인연까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기현 원내대표나 마녀사냥에 동참하고 있는 일부 언론은 이런 의혹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목표가 진실 규명이 아니라 민주당 경선에 개입하는 것이기 때문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는 이미 대장동 공영개발에 대한 어떤 수사도 받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한 톨 먼지조차 없기에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것입니다.
야당과 일부 언론도 책임을 회피하지 마십시오.
유동규씨가 캠프 구성원이라고 허위주장을 한 김기현 원내대표와 이를 받아쓴 일부 언론, 그리고 이재명 후보 아들과 이한주 정책본부장의 친형제가 연루되어 있다는 허위보도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검토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께서 대장동 공영개발 관련 가짜뉴스를 ‘박제’해 캠프에 보내주고 계신 만큼, 가짜뉴스와 허위왜곡된 보도에 대한 추가적인 고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씀드리며 기자회견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열린캠프 대변인 전용기
- 이재명 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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