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결연한 의원직사퇴 본회의상정, 종로 재보궐 좋은후보로 대선과 동반승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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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위에서 이낙연 전대표의 의원직 사퇴서 처리 여부와 상정처리여부와 시기 관련한 논의 있었다. 논의결과, 지도부는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대선경선에 임하는 이낙연 전 대표의 결연한 의지와 충정을 존중해서, 의원직 사퇴서를 금일 본회의에서 상정처리하는 데 합의를 봤다.
또 송영길 당대표께서 방미일정을 추진해왔는데 그와 관련된 말씀 드린다. 송대표는 오는 9.19 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미국 방문 예정. 송대표 방미에는 비서실장 맡고 있는 김영호, 원내부대표 김병주 의원, 대변인 이용빈 의원 등으로 구성된 소수 의원단과 박영수 정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수행단 동행. 방미단의 이번 순방은 한미동맹 포괄적 강화, 발전 뒷받침,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재개방안, 문통 방미 측면지원 등 초점. 이를 위해 미국 관계자 및 외교안보정책 담당자 면담 추진. 구체 방미 일정은 추구 보도자료로 말씀드린다.
고용진 수석 /질답/
-문통과 겹치는데?
=문통 방미일정은 유엔총회참석 목표로 하는 뉴욕 중심 행사가 되고 있고 송대표 방미는 의회관계자 접촉을 주로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워싱턴 중심. 주요대사 동선이나 이런건 다 대통령 쪽으로 가고 송영길 당대표는 아까 말씀드린 목적 수행 위해 최소한 인력으로 실무 중심의 그런 방미 의원단과 실무추진단 구성해서 실질적 외교, 의원외교 하기 위한 목표 가지고 수행되기 때문에 혼선은 없을 것이고 저희가 거기서 활동하고 다시 귀국할 때쯤에 아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방미 일행은 아마 그때 나가기 때문에 서로 일정이 겹치진 않아. 여러가지 사안 놓고 여야가 열심히 미국의회를 상대로 그렇게 활동하는건 오히려 경쟁과 함께 협력 의미.
-종로 재보궐, 어려운 선거 될거란 전망도 많은데 그런 우려?
=어려운 선거가 될거다 그런 얘기는 없었고요 선거는 늘 어렵다 생각하고 최선 다해야 한다고 보고, 대선과 함께 가는 보궐선거기 때문에 대선준비 잘하고 우리가 좋은 후보 내서 동반 승리하는걸 목표로 하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
-여야합의, 의장실 합의까지?
=이낙연 전 대표께서 박병석 의장 면담한 사실 다 알고 계실테고 박병석 의장도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히셨고요 그래서 저희 당 지도부는 그런 여러가지 이낙연 전 대표의 의지와 박병석 의장 뜻과 여러 사안 다 감안해서 그렇게 결정 내린거고 야당과는 원내대표께서 아직 처리에 관련해서 구체적인 논의는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고, 아까 합의사항에 따라서 야당 원내와 원내대표실과 논의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합의할거까진 없고 지난번 윤희숙 사퇴 처리에도 의원 본인과 소속 정당의 뜻이 있다고 그러면 상대 정당은 그것에 대해서 존중하고 각 의원들이 어떤 형태간에 가부 여부를 하면 된다고.
-야당이 굳이 합의안해줘도?
=합의 안해줄거라고 보지도 않고요 국회법상은 의장이 상정하게 돼 있고요 관행상 여야 협의를 해오는것이거든. 그래서 그런 논란은 아마 없을 것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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