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인 저는 시사타파님을 도울것이며, 회원들이 나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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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이자 지금도 개국본 회원인 강동진(안단테사랑)입니다.
개국본은 특수합니다. 방송에서 출발하여 시민들이 모였고, 그것이 시민단체(사단법인)이 되었기에, 정치적으로 공격을 항상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시사타파님을 일인미디어시절부터 10년 넘게 봐 왔고, 지난 대선 전 승리를 위해 개국본직원이 되었습니다. 시사타파님은 본인이 생각하는게 맞고, 결과를 내기위해서 밀어붙이는 부분이 있어서 직원들이 일하기는 힘든부분이 있지만, 우리 투쟁에서는 시사타파님의 뚝심이 있었기에 저들 간악한 자들과 맞서 싸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방송을 본 사람들은 그것을 높이 사기에 이 사태에도 무너지지 않고, 문제를 정확히 짚는다고 봅니다. 그것은 "빠" 들과는 다르기에 모든 공격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난 현장에서 봐 왔던 시사타파님는 남한테 돈으로 아쉬운 소리 하는것도 싫어서, 본인이 다~부담하며 남들을 대접하면서도 그걸 당연히 여겼습니다. 힘들게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안타까워했고, 간악한 정권과 싸우기 위해서는 본인이 책 잡힐일을 하지 않는다며, 여자문제나 돈 문제에 있어서는 철저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다칠 걸 알면서도 열린공감사태에도 불나방처럼 뛰어들었던 것을 저는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남의 성폭행사건으로 공격의 대상이 되고, 그들이 열린공감사태에도 뛰어들어서 총공격을 하는걸 보며, 저는 시사타파는 "바보"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했고, 열린공감사태는 법원판결로 또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제자리를 찿기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겠지요.
저는 지금의 직원비대위분들을 옆에서 지켜봤기에 안타깝습니다. 왜 힘들게 고생하고 그것을 다~ 수포로 만들어버렸는지요. 시사타파는 본인이 추구하는 바가 크기에 직원들이 일하기는 힘들고, 힘들땐 저도 시사타파님에게 이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또 필요한부분도 있기에 저는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직원들은 너무갔습니다.
저는 개실장님이 전부터 안진걸대표가 다음대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들었고, 시민단체 경험이 많은 분이면 좋겠다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도부터 활동한 안진걸대표는 하는일이 너무많고, 본인 단체도 있는데 여기 올수 있겠냐고 저의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촛불행동으로 대규모집회까지 주관하는 정신없는분이 지금은 더더욱 개국본대표는 될수 없겠죠.
그걸 간과하면서 본인들이 원하는 대표를 내세우기 위해서, 최민희 전 의원님한테도 전화를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저와 같이 일했고, 개국본 회원인 분노한 절친언니에게 들으면서 저도 당황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지? 어짜피 개국본은 개총수가 만들었고, 개총수방송으로 큰 단체인데, 개총수의 역량을 벗어나기 위해 무리한 일을 하면서 개총수를 개국본에 손도 못 대게 하는건 뭐지? 이건 아닌데??
개총수와 일하며 감정이 상했다면 떠나면 될일인데 왜 이러지? 내가 알던 김희경실장님은 이런사람 아닌데?? 여러가지 물음들이 왔다갔다 했지만, 그 생각을 접었습니다. 일은 터졌고 그들은 너무 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며칠전 "폭력영상" 이 있다고 실장님께 이야기 들었을 때도, 저는 너무 감정적으로 가지 말라며 카카오톡으로 말렸습니다. 그것은 내가 알던 시사타파는 성격급하고 다혈질이긴 하지만 "정도"를 벗어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절친언니가 오늘은 또 미친거 아니냐며 전화가 왔습니다. 의자 내던지고 했을때 "한건했다" 며 그런소리를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폭력영상"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난리치고 집회하던 자들을 문도 열어주지말라는 시사타파님의 말을 안 듣고 문을 열어준 이유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월요일은 다른단체와 "고발 기자회견" 도 한다고 하니,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몇가지를 집어보겠습니다. 공격을 해대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1, 통장을 공개하라는데, 시사타파는 서초동집회때부터 통장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서초동집회 돈유용으로 고발도 개실장님의 통장으로 받았기에, 보이스피싱 사건도 개실장님이 당했기에 시사타파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은 단체 통장으로 운영하며 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정리를 해주기에 털어도 문제가 없으며, 그 모든일은 직원들이 한 것입니다. (서초동집회도 전문가가 정리하여 사무실에게 볼수있게 항상 두었습니다)
2. 시사타파님은 개인사비로 저희에게 추석과 설때 선물과 30만원씩 주셨고, 개국본 지방행사때 고생한 회원들 모임에 밥값도 쓰셨고, 고생한 사람들에게 대접하거나 선물로 썼으며, 직원들 고생한다고 겨울에 파카도 사주었으며, 직원들 맛있는거 먹으라고 카드 주기도 했고, 현장에서 고생한 오랜직원은 옷도 사주고,, 지방에서 온 직원은 정직원 전에 방세도 배려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사비로 돈 많이 쓴다고 혼자말도 했습니다.
3. 직원들이 정당한 이유없이 "해고"는 노동청에 고발할 일입니다. 하지만 단체에 해를 끼칠경우의 "해고"는 정당합니다. 같이 일했던 직원의 "보이스피싱"도 직원이 피해자라고 감싸 주었음에도, 지금은 단체에 본인들 맘대로 하기위해 무리하며 개국본의 위해를 끼쳤고, 개국본 회원들을 무시했기에 이제는 개국본 회원들이 가만 안 있을 것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공격을 하려거든 제대로 알고 하길 바랍니다.
4, "폭행" 부분도 본인들이 "한건했다"며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이기에, 고발하고 재판을 만약에 한다고 해도 당신들이 주정하는 "특수폭행" 에는 미칠수 없습니다. 이것으로 개총수를 망가뜨리겠다는 악한 마음으로 한 것이기에 억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할수있는 방법으로 시사타파님을 도울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회원들이 나설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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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음아픕니다. 진짜 생각의 차이가 큽니다
1. 이 글을 올린 후, 개실장님과의 통화에서 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었다. 직원비대위 글 올리고 시사타파님과 협상하면 끝났을일이다. 누가 되든지 괜찮은데, 시사타파가 안진걸대표도 괜찮다고하다가 갑자기 노정열대표로 바꾼 상의없는 절차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글을 올리면 회원들도 글을 한번은 생각해야하는 거 아니냐고도 했습니다.
저는 그건 실장님 생각이고, 비대위를 만들고 글을 올리는 순간 회원들은 그걸 받아들이겠냐고, 나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다른방법도 있는데 왜 가버리셨어요? 실장님을 나는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고, 고생한거 알고 이렇게 욕먹는거 안타깝다. 비대위직원 글 올린것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되든지 상관없다면서, 문제라고 하는건 아니지않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이 단체는 개총수가 키웠고 회원들도 개총수를 보고 온 것이기에 개총수를 빼고는 개국본은 유지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나도 개총수 오래봐서 진심을 아는데, 회원들도 마찬가지다. 개총수를 바꾸려고하면 바뀔수 없다는것을 나도알고 직원들도 다 알건데, 왜 바꾸려고 하는냐? 회원들도 개총수 진심을 알기에 그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거라고 했습니다.
2. 서초동집회때 본인명의로 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통장으로 돈을 보냈고 그렇게 회원을 모았는데, 그 돈으로 시사타파 방송을 했다는게 부당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때는 개국본 만들기 전이고, 시사타파 방송으로 사람들 모였고, 집회한 것이고, 이 후 개국본이 만들어진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이후, 개국본은 시사타파와 개국본방송 2개가 송출됨)
저는 7만명이 넘는 통장으로 회원을 모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회원을 이렇게 모았다는 자부심을 느꼈고, 그래서 "이런 사태가 났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3년넘게 활동했는데 "회원들이 본인말을 잘 들어줬을꺼라 느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본인 생각에 갇혀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사타파(개총수)도 아니면 바꿔야한다고 생각했구나. 그래서 "무리해서 이런일들이 일어났구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3, 월요일 기자회견도 한다고 하잖아요? 하니, "회원들이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안한다" 고 했습니다. "저들이 걍 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상하다. 본인이 아닌데 고소도 하고 기자회견도 할 수 없지 않는냐? 말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기자회견을 한다는 단체는 미친거죠??
4. 제가 일할때 "개국본 돈으로 시사타파 언론사 일도했다" 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강력히 말했습니다, 그건 내가 힘들어서 그렇지.. 오히려 내가 일 많이 시킨다고 뭐라 할 일이다. 나는 그것도 필요하기에 내가 힘들어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해서 한 것인데, 개국본일을 안한게 아닌데,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정말 너무가지 마시라고 했고, 안터까움을 이야기 했습니다.
5. 근무중에도 초기멤버 3명은 시사타파님이 엄청 칭찬하며, 끝까지 해서 고마움을 포시했지만 시사타파님 앞에서는 좋은말만하고, 뒤에서는 욕을했고, 직원들이 뭉치면 대표는 어쩔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사태 까지는 가지않을꺼라고 생각해서 아무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 어제 30일 다른분들이 전화오고, 오늘도 도와드리려고 사무실을 오니, 저에대한 험담을 많이했다는 말을 공통적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말을 듣고 사과를 하시는 분 앞에서 *믿었던 사람의 이중성* 에 마음아프고 눈물이 나면서, 앞에서는 "사랑님 사랑님" 했던 일말에 남아있던 개실장님에 대한 모든 미련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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