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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천화재 일정취소 재난 총책임자역활" VS 이낙연" 유가족과의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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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침 8시19분,초진성공소식, 대응1단계 상황해제 11시 경상남도 협약식에 참석.
-11시 50분 화재현장의 악화로 행정1부지사를 파견, 현장이목 놓지않음.
-18일 고성군과의 협약등 일정취소,화재현장으로 출발,18일 새벽1시32분 현장도착 재난 총책임자로서 역할수행


<“쿠팡화재사고 대처 관련”>
이천 쿠팡 화재 당시 이재명 지사는 남은 경남 방문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복귀했습니다. 17일 화재 발생 후 경남 일정을 갔다?, 화재현장을 가지 않았다? 등 가짜뉴스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열린캠프-

 

이천 쿠팡 화재 당시 이재명 지사는 남은 경남 방문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복귀했습니다.

이재명지사는 6월 16일 업무종료후 6월17일 예정된 경상남도와의 업무체결을 위해 경남 창원시로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17일 새벽 발생한 이천쿠팡물류센터 화재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행정지원 조치시항을 챙겼습니다.


17일 아침 8시19분, 초진성공 소식과함께 대응 1단계 상황이 해제됨에따라 11시 경상남도 협약식에 참석하였으나 11시 50분 화재현장의 악화로 행정1부지사를 파견하는 등 현장에 이목을 놓지 않았습니다. 일정을 소화하며 상황을 판단하던 이재명지사는 18일 고성군과의 협약등 일정일체를 취소하고 화재현장으로 출발, 18일 새벽 1시32분 현장에 도착해 재난 총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을 경기도청장 장위원장으로서 직접맡아 애도를 표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진상규명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안전기준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청드렸습니다.

이에 백혜련 국회의원은 쿠팡호재참사방지를 위한 "화재기준 강화법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팩  트  정  리>

1.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쿠팡화재 발생 중에 경남을 갔다?

사실이 아님. 16일 일정 종료후, 경남창원으로 이동,17일 새벽부터 화재발생

상황을 챙겼으며, 8시19분 초진성공과 함께 대응1단계 상황해제 확인후, 11시 경상남도 협약식 참석 및 이후 일정 진행.

2. 경남일정 중 쿠팡화재에 손 놓고 있었다?

사실이 아님. 경상남도 협약식 이후에도 사전에 예정된 접견일정 및 현장방문. 영상촬영등이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1부지사를 파견하는 증 애응실시.

3.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화재현장에 가지 않았다?

17일 저녁 9시경 경남에서 영상촬영종료후 즉시 경기도 이천현장으로 이동. 약 4시간후인 18일 새벽 1시32분 현장도착 및 역할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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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 위원장과 유가족 간 대화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이천 서희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의 대기실에서 이뤄졌다. 대화가 오가는 도중 "유가족의 항의와 고성이 이어지기도 했다"

 


 

유가족 : 어떤 대책을 갖고 왔나.
이 위원장 : 제가 지금 현직에 있지 않다. 책임 있는 말을 할 위치는 아니다. 여러분 말을 잘 전달하고 빠른 시일 안에 협의가 마무리되도록 돕겠다.
유가족 : 그래도 전 총리신대. 문재인 대통령과 가깝지 않나.
이 위원장 : 제가 여러분 말씀을…
유가족 :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지 않습니까. 맞지요.
이 위원장 : 여러분 말을 전하겠다.
유가족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인데. 국민이 고통받고 있고. 왜 한 번도 안 찾아오나.
이 위원장 : 전하겠다.
유가족 : 아침마다 안전교육도 없었다 한다. 이것 만들어서 법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이 위원장은) 의원님이니까.
이 위원장 : 5월 30일에 임기가 시작한다.
유가족 : 정치권 싸우느라 국민이 죽어간다. 국민 위해서 뽑아준 분들인데 국민을 위해서 왜 일을 안 하나.
이 위원장 : 제가 (현직) 국회의원은 아니다.
유가족 : 실질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서 책임지고 저희에게 와준 분이 누가 있냐.
이 위원장 : 총리가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다.
유가족 : 혹시 이낙연 전 총리 오시니까 대안을 갖고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이 위원장 : 여러분 안타까운 말씀 충분히 이해한다. 저의 위치가 이렇다.
유가족 : 그럼 오지 말라. 올 필요가 없다. 대안을 갖고 와라. 대안을.
이 위원장 : 일반 조문객을 받으신…
유가족 : 대안을 갖고 와라. 유가족과 장난하나.
이 위원장 : 장난으로 왔겠나.
유가족 : 아니 대안을 갖고 오시라고.
이 위원장 : 제가 정부에 있는 사람인가. 국회의원도 아니다. 조문객으로 왔다.
유가족: 사람 모아놓고 뭐 하는 거냐.
이 위원장: 제가 모은 게 아니지 않나.
유가족 : 그럼 가라
이낙연 : 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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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유튜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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