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불륜제보 남편 조성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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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조성화이고, 국민의힘 국회의원 황보승희 남편입니다. 애들 엄마와 1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협의이혼 절차 진행중이며, 8월초 숙려기간이 종료됩니다. 이혼 사유는 애들 엄마의 외도와 이혼요구입니다. 애들 엄마는 2019년 6월경부터 11세 연상의 지역건설업자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취재한 결과 상대 남성은 정정복씨로, 자유한국당 입당> 민주당 입당(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갑 지역위원장) 하였다가 2019년 탈당> 2021년 3월 다시 국민의힘 입당(더불어민주당에서 부산의 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인물 포함해 광역.기초의원들이 국민의힘에 입당이라며 하태경의원이 기자회견)하였으며, 화려하게 박형준 선대공동본부장 역임까지 하였다.
▲국민의힘 황보승희와 정정복 박형준선대위원장 역임. |
21대 총선 직후인 2020년 5월 불륜 사실이 발각된 이후에, 여러 가지 해결 노력을 했지만 애들 엄마의 이혼요구로 불가피하게 이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2021년 7월 13일 당 홈페이지 감사제보를 통해 이들의 잘못을 고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첫째, 이들은 “가정파괴범”이라는 점입니다.
상간자 역시 기혼자입니다.
양쪽 가정을 깨고, 결혼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저희도 중학생 자녀 2명이 있고, 상간자 역시 재혼 자녀 포함 4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둘째, 이들은 “도덕 불감증, 죄의식 결핍 환자”라는 점입니다.
상간자로부터 아파트와 신용카드를 제공 받은 부분과 신용카드의 용처 등에 대해 제보했습니다.
셋째, 이들은 “해당행위자”라는 점입니다.
“상간자 소송”과 “불륜사실 제보”를 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요 당직을 맡았고, 상간자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했던 자로 그 시기와 불륜시기가 겹치기도 하다는 사실 등입니다.
저는 본인에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직후부터,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의원직 사퇴 또는 당을 떠남으로서 위선자의 삶을 끝내도록 요구하였으나, 본인은 적반하장식의 남탓으로 일관하며 글자 그대로 “내로남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당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즉시, 모든 당직을 사퇴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출당 등 징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법위반 의혹이 있다면 즉시 그리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당대표와 비서실장은 사실을 인지하고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지 3주가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개인의 사생활 정도로 치부하고, 애들 엄마에게 저를 설득해서 침묵하도록 사주하였습니다.
최초 감사제보(2021.7.13.)도 묵살 당하였고 당대표 면담신청을 하니 그제서야(2021.7.16.) 홈페이지 감사제보를 접수하였습니다. 또한 당대표 면담 가능 여부를 회신해달라 요구를 하였으나 이 또한 세차례나 묵살 당했습니다.
공당의 책임은 없고, 정치일정만이 있는 것입니다. 가정파괴범 황보승희와 비위 사실을 숨기고, 비호하기에 바쁜 이준석 당대표의 책임과 방임을 밝히는 것을 도와주십시오.국회의원의 반성과 거대정당의 자정 능력이 없다는 것을 수차례 확인하였기에 언론인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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