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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택, 윤석열 맞고소 한다.. 앞으로 공개할 것이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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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택과 백은종,오는 8월2일 맞고소 관련 기자회견
-X파일은 모두 사실, 거짓말은 윤석열 측이 하고 있어
-이것이 시작이다. 앞으로 할 것이 차고 넘친다. 기대하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윤석열 처가 피해호소인 정대택 씨는 윤석열 캠프 측에서 자신들을 형사 고발한데 대해 맞고소를 예고하며 강경하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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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법률팀에 맞고소를 예고한 정대택 씨 ©서울의소리 유투브

 

           

 

윤석열캠프 법률팀은 29일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윤석열 처가 피해자 정대택 씨 그리고 노덕봉 씨를 비롯한 김건희 유흥접대부설, 불륜설을 퍼뜨린 관련자 10명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위반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정대택 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법률팀이 자신을 폄하한 내용은 다 거짓말이다. 문재인 대선후보 당시 ‘법률인권특보’했던 것이 맞고 윤 캠프측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11번 유죄 판결이 아닌 (매수된 검찰 때문에) 3번의 유죄판결을 받았다”면서 “윤석열 X파일은 가짜가 아니다. (이번 윤 캠프 측)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지금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리 높였다.

이어서 정 씨는 윤석열 후보에게 “이것이 시작이다. 앞으로 할 것이 차고 넘친다. 기대하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에 같이 고발당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역시 “윤석열캠프 법률팀을 맞고소할 예정이다”면서 “그동안 방송에서 밝혔던 윤석열과 김건희 관련 의혹들은 모두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다. 오는 8월 2일 정대택 씨와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 캠프 측은 그동안 대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너무 터무니 없는 내용이 많고 주변 사람들이 떳떳하다는 것을 알기에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대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거짓 의혹을 확산하는 기사, 성희롱성 댓글은 스스로 내려달라면서 성폭력성, 성희롱성,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일정기간 모니터링 등 채증 작업을 마친 후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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