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디지털 뉴딜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 (스마트 물류 플랫폼)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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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핵심기술(합의,스마트계약보안,분산아이디,데이터 관리 등)연구개발사업 본격착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스마트 물류 플랫폼) 현장방문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7월 16일(금) 디지털뉴딜 지역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하여, 대규모 기술개발(R&D) 사업 착수를 밝히고, 블록체인 발전기술 및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금년부터 5년간 총 1,133억원을 투자하는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의 본격 착수를 기념하는 "기술협력설명회" 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설명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및 발전전망(인호 고려대 교수), 블록체인 지역확산 및 자유특구 연계방안(김호원 부산대 교수)에 대한 기조강연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 사업수행기관들의 연구내용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앞서 임혜숙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수행 중인 ㈜비피앤솔루션을 방문하여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서비스 실증현장을 살펴보고,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현황 소개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현장방문 개요 >
ㅇ (일시·장소) ’21.7.16.(금) 11:00~12:00 / ㈜비피앤솔루션 공장
ㅇ (참석자) 과기정통부 장관, 부산시 경제부시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특구사업자 등
ㅇ (주요 내용)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서비스 실증,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 현황 및 앱 시연, 의견청취 등
실증사업은 신선제품을 배송하기 위한 "콜드체인 기술"에서 실시간 온도 및 이력 데이터의 위변조가 가능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저온 유통 기술에 사물인터넷 및 블록체인 등 기술을 융합한 첨단 물류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콜드체인 기술" 이란?
농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한 다음,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 및 운송되는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
임혜숙 장관은 “국내 최대 항만을 보유한 부산은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이를 위해 블록체인 핵심 기반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께서 블록체인의 효용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관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ㅇ (사업내용) 생산지의 농산물 등 신선식품을 소비자까지 블록체인 기반 저온 유통 기술 이용하여 신선상태로 유통 및 이력관리 가능한 플랫폼 구축
ㅇ (주관기관/참여기관) ㈜비피앤솔루션, ㈜마린플랫, ㈜퀘스트엑스, ㈜이에스피, (재)부산테크토파크
ㅇ (규제특례) 화물자동차 한시적 허가(화물자동차법), 개인정보 파기 특례(개인정보보호법), 위치정보 파기 특례(위치정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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