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대입 설명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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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4월 말부터 10월까지 전국 16개 시·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 드림센터)에서 개최한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설명회는 온·오프라인에서 총 29회 실시할 예정이고,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개인별 적성을 고려한 1:1 입시 컨설팅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시·도 교육청 협조로 학교 진학담당 교사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강연 및 상담(컨설팅)을 지원할 것이고, 지역 내 대학도 참여해 대학 소개 등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 검정고시 준비 지원과 진학 정보제공을 꼽아 학업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였고 실제로 대학 진학률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0개 꿈 드림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는 스마트 교실과 학습 상담(멘토 링),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울러 학교생활기록부가 없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어려웠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020년부터 전국 4개 대학에 청소년생활기록부를 도입하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개 대학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꿈 드림센터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에 진학한 인원은 2018년 771명, 2019년 1,004명, 2020년 1,50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처; 여성가족부)
청소년생활기록부 : 학교 밖 청소년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위해 개발된 학생생활기록부 대체서류로서 다양한 활동내용(수상경력, 자격증 취득,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이 기록됨
시범 운영 대학 : 강릉원주대, 서울과학기술대, 차의과학대, 한림대, 한경대
여성가족부 최 성유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학진학에 유용한 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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