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및 참배 ( 정부 식민침탈과 침략 전쟁 미화, 반성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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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은 정부는 일본의 식민침탈과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정부 및 의회 지도자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를 되풀이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 정부는 일본의 지도급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며, 일본은 이것이야말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의 근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도쿄=이세원 특파원 연합뉴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수도 도쿄 치요다쿠에 있는 일본 8만여 개 신사중 가장 큰 신사이다. 신사는 일본 왕실의 조상들이나 나라의 큰 도움이 된, 공로가 큰 사람들을 모셔놓은 사당인데, 야스쿠니 신사는 1869년 국가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평화로운 나라”라는 뜻과는 반대로 일본이 관여한 전쟁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죽은 일본인 246만여 군인들의 하신을 추모하는 공간이었고, 1979년 세계 제2차대전 A급 전범 14명을 합사하여 군국주의를 강조하며 정신을 이끌어 간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초반엔 문제없다가, A급 전범이 합사 되면서 2013년 아베 총리가 신사참배에, 사비로 공물료도 봉납하는 등 전범들을 추모하면서, 한국과 중국 등 이웃 국가에서 반발하게 된 것이다. A급 전범은 전쟁 중, 침략기획, 실행 한 자들로 핵심 죄수로 판명 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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