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오염수 국제기구(IAEA)와 유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문제점 공론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준비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에 제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현황 보고”에서 국제기구(IAEA)(국제원자력기구)와 유엔, 세계보건기구 (WHO) 등을 통해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서 객관적인 검증을 할, 일본과 IAEA(국제원자력기구)상호비교 실험 프로그램에 한국 측 전문가를 파견하고 연구기관 참여를 추진한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14일 청와대 내부회의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관련하여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를 지시하였고, 외교부는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기 위한 사법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직접적 피해를 볼 우려가 크고, IAEA를 통한 검증과 별도로 추가정보와 협의 필요성을 일본 측에 전달할 계획이고,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