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초청 22일 “화상 기후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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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기후목표 증진”을 주제로 첫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기후 행동강화"를 강력주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화상 만남은 취임 후 2월 4일 첫 한미 정상통화를 했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정상 회의참석은 한미 간 기후환경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를 다지고, 기후대응 선도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한국을 포함, 주요 경제국 포럼(MEF) 17개 회원국과 아시아태평양·중동·유럽·미주 등의 주요국 정상들이 함께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초청했는데,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 본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5월 하순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여,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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