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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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 배당
시사타파 언론 http://www.sisatapa.kr/politics/3
2021년 4월15(목) 오전 10시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건물 안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 사무실(마포대교 북단에 위치)에서 (민주시민 기독연대 대표 양 희삼 목사, 시민연대 함께 공동대표 김기태 변호사, 안진걸 민생 경제 연구소장 등) 참여해 고발인조사를 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1. 오세훈 시장이 전광훈 씨 주도의 극우 극단주의 집회에 여러 번 중심인물로 참여했음에도 한 번만 참여했다고 거짓말한 것, (TV토론에서 2019년 10월 25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촉구 3차 범국민대회에서 연설하였고, 2020년 개천절 집회연설, 같은 해 9월 20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결성식“ 및 ”10.3 범국민 투쟁대회 출정식“ 중 문재인 정부 비난 연설을 했으며, 나경원 후보와 TV 토론회에서 빠짐없이 여러 번 나갔다고 실토해 놓고 국민들 앞에서 거짓말한 것)
2. 오세훈 시장 셀프보상 문제 관련 내곡동 측량 현장 및 식당 이용 목격자들의 메시지도 발표하였다. 선거결과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 힘 정당은 목격자가 6명이나 됨에도 불구하고 후보 시절 노골적으로 릴레이 거짓말을 일삼고, 내곡동 경작인들과 안 고을 식당 대표와 아드님 등 평범한 서민들을 거짓말쟁이로 모는 비열한 행태를 자행하고, 온갖 압박과 위협을 가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범사회적 비판과 엄벌을 피하기 어렵다.
3. 용산 참사의 희생자, 세입자들을 상대로 ”폭도로서 이 사태의 원인자다“ ”유족들께 사과했다“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심각한 명예훼손 한 행위는 경찰과 검찰이 철저히, 신속히 수사하여 반드시 선거법과 형법 위반으로 기소해야 할 것입니다.
4. 자신의 재임 2009년에 발생했던 양재동 물류센터 건설사업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회의를 주재“ 하는 등 직접 챙겼음에도, 시치미를 떼고 보궐선거캠프 비서실장인 ”강 철원“ 씨는 당시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으로 있으면서 ”인허가청탁”으로 3천만 원 수수로 유죄 확정을 받아 실형을 살고 나왔다. 서울시장 오세훈 후보가 모를 리 없는 사안이다. 그리고 자신의 임기 중 사건이 아니라고 거짓말한 것 등에 대해서 허위사실 유포죄로 추가고발 하였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일 내곡동 땅 셀프보상 거짓말, 용산 참사 희생분들의 명예훼손으로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었다. 한편 용산 참사를 철거민 탓이라는 막말과 내곡동 땅 셀프특혜로 고발당한 오세훈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경찰청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기로 했다.
또 내곡동 안 고을 식당의 과징금 정보를 무단으로 공개하고 유포한 국민의 힘 김형동 의원, 서초구청, 조선일보 등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별첨; 내곡동 안 고을 식당 대표님과 아드님 메시지
저는 이번 일로 인하여 언론의 중요성과 편향성에 대해 많이 느꼈습니다. 잘못된 기사로 취재원이 당할 고통을 생각지 않는 기자들의 행위를 보고 이게 언론개혁을 외치는 수많은 목소리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정치인들은 정치를 말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치를 지역구 주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정치를 하여야 국회의원 아닙니까?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에게 똑같은 책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대도 마치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정치인과 언론에 너무 화가 납니다. 반성들 하시고 다시는 쓸데없는 논쟁을 하지 말고, 지역구 주민들을 모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거짓말과 사퇴를 반복적으로 외치는 정치인에게는 표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권위, 특권을 따지기 전에 봉사의 마음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되길...
별첨; 내곡동 측량 현장 경작인 목격자의 메시지
우리 경작인들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전혀 없고, 오로지 사실대로 이야기한 것뿐이다. 안 고을 식당뿐만 아니라 측량팀장 등 목격자들과 진술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따로 말을 맞출 사이도 아니고 그럴 이유도 없었다. 오세훈 시장이 그곳에 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우리는 본대로 이야기할 뿐이다. 경작인들 가운데서도 확인해보니, KBS 보도에는 2명이 나갔지만, 실제로 확인해보니 목격자가 최소 3인이었고, 측량 이후에 오세훈 시장과 장인어른, 운전기사와 함께 안 고을 식당으로 모시고 간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그 사람들은 당시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느 상황이었기에 주변 지리를 잘 아는 제가 모시고 간 것이다.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계속 거짓말을 해서 이 사태를 자초한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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