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착왜구를 비롯한 적폐들과 길고도 긴 험난한 생과 사의 전쟁이 시작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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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적폐들도 이제 드러남에 따라 윤석열의 가처분이 인용되어 2달 정지조차도 징계를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미 정경심 교수님 재판을 보고 예상은 했으나 슬픈 크리스마스 이브가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세월호 전까지는 흔히 말하는 정치무관심층이었으며 중도층이라고 분류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전공이 선박과 관련된 전공이다 보니 이상함을 느꼈고 조국 장관님때에 이르러서는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이르러 현재 저희 나라의 문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의식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윤석열의 가처분이 인용되는 것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은 김어준 총수의 "신발끈을 묶자" 와 "이제 기나긴 싸움이 시작되었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의식이 깨고 나서 김어준 총수님의 방송을 보며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여운을 남기는 듯한 멘트였습니다.
과거 파파이스때부터 방송을 보다보니 항상 중요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멘트를 남기시더군요.
아마도 정겸심 교수님의 판결과 오늘의 윤석렬의 가처분 인용 그리고 이로 인한 모든 적폐들의 반격이 시작됨을 아셨을거라 봅니다.
이제 말그대로 생과 사의 전쟁이 시작된 거 같습니다. 앞으로 민주당내에서는 끊임없는 수박들의 내분 선동이 시작될 것이며 진보채널에서는 열민당과 민주당 그리고 채널끼리의 거짓 선동 분란이 과거 어느 때보다 엄청나게 분란과 분열을 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와 저희는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촛불로 인한 정권교체와 총선의 승리로 우리가 강해졌다 생각한 건 저의 착각이며 저희의 착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저희는 슬쩍부는 바람에도 꺼지는 약하디 약한 촛불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하디 약한 촛불이 수십 수백 수천만의 촛불이 된다면 몇몇의 촛불이 꺼지고 부서지고 피나 나도 나라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파님의 "정신을 차리고 중심을 잡자" 라는 말씀은 이런 의미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검피아 & 법피아 & 다른 모든적폐 조직들도 참전할 것이며 과거 흑금성이 발언했던 각 계를 대표하는 숨겨진 친미&친일주의자들 또한 그들의 깃발 아래로 참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모든 깨시민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몇년인지 몇십년인지 장담하지 못하는 아주 기나긴 세월의 전쟁이 시작되었으나 이에 아프고 피가나고 몇몇의 촛불이 꺼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지치지 마시고 다른 깨시민분들과 함께 꿋꿋하게 같이 걸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정에 욱해서 두서 없이 이런 저런 글을 썼습니다.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마무리 건강하게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을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