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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용산이전은 국민소통, "반대여론은 의미없다"..불통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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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전 관련 여러 여론조사, 반대여론 과반.. 尹‘의미없다’
-집무실 옮기는취지"국민과의 소통"이라면서, 여론조사‘의미없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대통령 머릿속은"국민의 목소리" 어야 할 것.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에서는 최근, 윤석열 당선자의 "청와대 집무실 용산 이전 관련 여러 여론조사" 에 따르면 모두 ‘반대’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당선자는 “지금 여론조사 해서 "몇 대 몇" 이라고 하는 것은 의미 없다. 라고 말하였다. 

 

여론조사 기관의 ‘의문의 1패’ 이며, 여론조사에 응답한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것이라고  하였다.

여론조사는 "국민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척도" 중의 하나인데, 윤석열 당선자는 집무실을 옮기는 취지를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하면서, 여론조사를 ‘의미없다’ 고 한다면, 국민의 목소리를 어떻게 듣고, 어떻게 소통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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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매체 The Independent는 지난 21일 한국대통령 당선인이 불행한 청와대를 버리기 위해, 4천만 불짜리 이사를 하려 한다는 기사를 실었다. <The Independent>

 

‘국민이 키운 윤석열’, 윤석열 당선자의 후보 시절 메인슬로건입니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윤석열을 키운 건 정말 국민이 맞습니까? 국민이 불러서 나왔고, 국민이 키웠다고 하면서 왜 국민들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습니까?

윤석열 당선자는 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 나라를 이끄는 자리에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까? 적어도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건 오로지 ‘국민의 목소리’이어야 할 것입니다.

‘선문답’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논하기에는 우리 국민의 삶이 너무 힘듭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좀 더 국민 삶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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