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화천대유 "윤석열 게이트"..커피 한잔에 "1,805억 대출비리" 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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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2월 22일(화) 오후 3시 20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에서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화천대유 비리를 국회가 특검" 으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하였다.
화천대유 비리의 실체가 ‘윤석열 게이트’임이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남욱은 검찰에서 “김만배가 조우형에게 박영수 변호사를 소개했다”, “김만배가 조우형에게 오늘은 올라가면 커피 한잔 마시고 오면 된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남욱의 검찰 진술은 부산저축은행 부실사건으로부터 시작한 화천대유 비리의 전모를 밝힐 수 있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고객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수조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사건" 으로 130여 명의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서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그물망 같은 검찰의 수사에는 검은 돈이 빠져나갈 만큼 큰 구멍이 있었고, 미꾸라지 같이 빠져나간 비리세력은 대장동에서 "국민을 공분하게 하는 개발 비리" 를 저지른 것입니다.
결국,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지휘한 주임 검사, 윤석열 후보가 화천대유 비리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남욱의 진술은 윤석열 후보가 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출 브로커 조우형을 풀어준 정황" 을 너무도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진실의 실체를 국민의 대표기관이 국회가 앞장서 밝혀야 할 것입니다. |
어제 TV토론에서 우리 후보가 윤석열 후보 페이스북에 ‘대장동 그분은 이재명이다’ 쓴 것을 취소하고 사과하라 요청했는데, 이분이 거부했습니다. 일간지 보도를 봐도, 후속 보도를 봐도 대장동의 ‘그분’이라는 녹취록의 ‘그분’은 이재명 후보가 아닌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토론에서 그 사실 부인하고, 여전히 "덮어씌우기로 일관하는 모습" 에 국민은 분노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올린 글에 "대장동 그분은 이재명이다" 라고 한 글을 삭제하고, "대국민 사과" 하시기 바랍니다.
▲ 민중의소리 유튜브 캡쳐 |
▲ 민중의소리 유튜브 캡쳐 |
▲ 민중의소리 유튜브 캡쳐 |
오늘 국민의힘쪽에서 제가 공개한 "녹취록 앞뒤 문맥까지 포함한 것을 공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녹취록을 조작했다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제가 무엇을 조작했습니까? 이분들이 발표한 내용에도 제가 말한 내용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조작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해석의 문제로 다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 번 그분들이 나눠준 한 장짜리 위아래 문맥을 보면, 앞쪽에 양승태 대법원장 관련된 이야기가 쭉 나옵니다. 이 내용 취지는 윤석열씨가 대법원 수사를 해서 판사들이 나쁘게 생각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판사들이 싫어하잖아요”, 김만배,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 대화가 적혀있습니다. 판사들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은 죄가 없어도 영장 칩니까? 죄가 있어서 영장 들어오면 죽는다고 말한 것 아닙니까?
다시 대화자가 얘기합니다.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 해, 윤석열을 ”이렇게 확인을 시켜주지 않습니까?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 해 윤석열은”그래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다음부터 해석의 차이가 납니다. 김만배씨가 “되게 좋으신 분이야” 말한 것은 그 앞에 양승태 대법원장님은 ‘되게 좋으신 분이야’라고 말했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이건 다시 양승태 대법원장 얘기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라고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국문과 출신인데, 어이가 없습니다. 윤석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되게 좋으신 분이야’ 라고 말할 때 그것이 양승태 대법원장을 지칭했다는 해석이 어떻게 가능한지 어이가 없습니다. |
적어도 이것은 윤석열 후보 이야기를 했으니까, "양승태 대법원장도 좋은 사람이고, 윤석열도 되게 좋으신 분이야" 라고 말한 것으로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대화자가 ‘그렇죠’ 라고 이야기하니, 꼭 잡으면서 “내가 우리 김부장 잘 아는데, 위험하지 않게 해” 한나라의 대법원장이 김만배씨의 손을 잡으면서 ‘위험하지 않게 해’ 라고 할 리가 있습니까?
특정한 수사를 담당한 검사 출신의 윤석열이라면 몰라도 어떻게 대법원장이 김만배씨에게 ‘위험하지 않게 해’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과연 상식적인 대한민국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해석입니까? 여기 보면, ‘위험하지 않게 해’ 하고서 김만배씨와 대화하는 남자가 같이 웃습니다. 그리고 다시 양승태 대법원장의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형, 치악산인가 어디 무박으로 같이 가지 않았어요?” 이때 같이 간 사람은 양승태 대법원장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봐도 본인들이 공개한 한 장짜리 내용을 봐도, 해석의 여지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굳이 저를 조작범으로 몰면서 자신들의 해석을 가져다 붙여서 억지를 쓰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이것은 전체 전문, 한 장짜리 전문이 공개됐기 때문에 여러분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대장동 비리를 이재명 후보 비리로 만들려고 수개월 간 노력해 온 것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제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공개된 녹취록의 해석, 여러분께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민이 판단하실 것입니다.
오늘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기관에서 아주 박빙으로 붙어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 됐습니니다.
제가 지난 일요일부터 쭉 예고를 해드렸습니다만, 지난주는 단일화 이슈 때문에 우리 후보와 윤석열 후보사이 격차가 7~9% 벌어진 것들이 간혹 나왔습니다만, 이제 단일화 결렬이후 발표된 첫 번째 여론조사에서는 아주 근소한 박빙으로 조사가 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예고한 데로 단일화 이슈가 사라지면, 4자 구도가 복원 되면서 이재명 후보 VS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아주 "초경합으로 붙을 것" 이라고 예고한 내용이 현실로 확인되는 것입니다.
야권 단일화가 결렬될 지금이 우리에게 최고의 기회입니다. 전화하고 만나고 열정적으로 뛰어서 우리 후보가 승리할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간절한 쪽이 승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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