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 육군 미사일사령부 (WMD) 대응체계 등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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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은 1월 31일(월)오전, 우리 군의 미사일 작전을 수행하는 핵심부대인 육군 미사일사령부(이하 미사일사)를 방문하여,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관련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과 설 연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미사일사 방문은 지난 1월 27일 합참의장의 공군 작전사령부 방문에 이어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대응에 대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방문함으로써 군 지휘부가 총체적인 우리 군의 미사일 대응능력과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이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미사일사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미사일사의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국방부 장관이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방문, 우리 군 미사일 사격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국방부 |
▲국방부 장관이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방문, 우리 군 미사일 사격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국방부 |
서 장관은 현행작전 및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연이은 미사일 시험발사가 우리에게는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며,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서 장관은 “우리 군의 미사일 탐지 및 대응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시점에 육군 미사일사령부가 ‘유사시 압도적인 전략적 승리를 통해,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강력한 힘이자 억제의 핵심부대’임을 강조”하며, “작전수행절차 점검 및 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행력을 제고 할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서 장관은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우리 군의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체계 등 독자적인 능력과 한미연합 확장억제력을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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