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건희" 언론 호구취급" 경악할 언론관 "마음먹고 언론플레이하면 다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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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먹고 언론플레이하면 다 무효화돼요” 김건희씨가 "7시간 대화" 에서 한 말이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대통령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경악할 언론관입니다. 한마디로 언론을 호구로 취급하는 언론관 이라고 하였다.
김건희 씨로서는 터무니없는 것이 아니라, "검언유착 때 부터 효력" 을 보았기 때문에, 붙은 자신감입니다. 김건희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제도권 언론은 제대로 취재하거나 질문"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그럼에도 ‘7시간 대화’에서 의미있는 자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란히 피의자들인 양 검사와 어머니, 자신이 함께 유럽여행을 갔던 사실, 양 검사의 부인에게 김건희 씨가 송금을 해 줌으로써 뇌물성 돈거래를 한 사실을 인정한 것입니다.
검사의 권력으로 수사와 재판에 부당한 개입과 영향을 미쳐 사건을 무마해버리고, 결국 피해자를 가해자로 뒤바꿔 버렸습니다.
이번 추가 녹음에 의하면 피해자 정대택씨는 국회의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김건희씨는 “우리가 취소시켰다.”고 했습니다. 헌법기관인 국회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힘을 과시한 것입니다.
“그 사람 골로 갈 일만 남았다. 어떻게 죽나 보라 그랬지. 그 XX다 거짓말이야” 김건희씨가 연세가 높은 정대택 씨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저주를 쏟아냈습니다.
정대택 씨가 소송과정에서 양 검사와 피의자 김건희 모녀의 유착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유럽여행 출입국기록을 요청하였으나, 김건희씨의 출입국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만일 출입국 기록을 훼손한 것이 아니라 법무부가 출국 당시 사용한 이름 김명신이 아니라, 그 후 개명한 이름 ‘김건희’로 조회하거나 성을 뺀 ‘명신’이라는 이름만으로 조회하는 방법으로 "고의적 부실한 조회" 를 해 출국사실을 감추어 준 것이라면, 누구의 지시로 누가 재판업무를 방해한 것인지 책임소재를 가려야 할 것입니다.
검사,언론, 국민의힘당, 국회를 차례로 가지고 놀아 본 대통령 후보 부인이니 남편이 아니라, 자기가 후보라고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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