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저의 정치에는 제 삶이 투영 "정치하는 이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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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정치는 제 삶투영.인권변호사 됐고,부패 정치감시위해 시민운동시작.
-이 자리까지 성남시민,경기도민,국민여러분께서 지지해주신 덕분입니다.
-기회와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제가 곤경속에서도 정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썩기 직전과일 욱여넣던 게 가슴에 맺혀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시작.
-교복을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게 한이 되어,무상교복 사업 도입.
이재명후보는 경기메타버스"홈커밍 31" 에서 연설하면서 한없이 눈물이 난다고 하였다. 정말로 존경하는 이낙연 전 대표님께서 함께해주셔서 울컥했고, 저희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던 곳이자, 제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 와 시민 여러분 앞에 서니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흐른다고 하였다. 정치를 시작한 계기도 부패한 정치를 없애기 위해서이고, 형의 시정개입을 막기위한 과정에서,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하였다.
이낙연 대표님께서 우리 앞에 놓인 위기의 강을 건너려면 노를 저어본 사공이 필요하다고, 그 사공이 바로 이재명이라고 보증해주셨습니다. 대표님의 말씀을 들으며 대표님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반드시 이 위기 극복하고 국민 여러분의 삶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습니다.
저 이재명, 이곳 성남에서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공장노동을 시작해야 할 만큼 가난했고, 장애까지 얻었지만 남의 것을 탐하지 않았고, 제 능력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력하여 인권변호사가 됐고, 권력을 사적 이익에 쓰는 부패한 정치를 감시하기 위해 시민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그 부패한 정치를 끊어내고 시민들께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 필요한 것들을 해보자고 시장이 되었습니다. 유능하게 일했고,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까지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국민 여러분께서 지지해주신 덕분에 왔습니다.
저는 혹독한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 고통의 웅덩이를 탈출했지만, 아직 우리 곁의 많은 분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세상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분들께 기회와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길이 있을 것이다, 최소한 내 다음 세대들은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다. 이런 믿음을 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여러 곤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치를 하는 이유입니다.
저의 정치에는 제 삶이 투영돼있습니다. 썩기 직전의 과일을 욱여넣던 게 가슴에 맺혀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만큼은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냉장고에서 싱싱한 과일을 꺼내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복을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게 한이 되어 아이들에게 최소한 교복 한 벌은 해주자, 돈이 없어 교복 물려입게 하는 부모의 아픈 심정 조금이라도 덜어주자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무상교복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제가 지나온 삶의 발자취,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가 이재명이 하는 모든 일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정치 하겠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을 배신하지 않고, 초심 잃지 않고 해왔던 대로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함께해주십시오. 이재명 뒤에 든든한 빽으로 한 번만 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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