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협, 국힘 "죽음 이용한 정치공세" 반성없는 "심각한 국민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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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의혹 허위제보 관련자 사인"이 부검 결과 "고혈압으로 인한 대동맥 박리 및 파열" 로 밝혀졌다. cctv를 봐서도 외부인 출입흔적은 없다고 한다. 이에 더원협(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주최로 국민의힘 등의 무분별한 정치공세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원협 긴급기자회견>
ㅇ 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 허위제보사망자’ 이용한 정치공세 비판 기자회견
ㅇ 일시 : 2022.1.13 오후3시
ㅇ 장소 : 중앙당2층 브리핑룸
▲ 남영희 대변인 페이스북 |
■ 국민의힘은 죽음을 이용한 정치공세를 당장 멈추십시오.
이재명 후보의‘변호사비 대납 주장’이 허위라는 진술서가 공개된 가운데, 관련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고인의 부검 결과 고혈압으로 인한 대동맥 박리 및 파열로 밝혀졌습니다. cctv를 봐도 외부인 출입 흔적은 없다고 합니다.
사망에 대한 경위가 밝혀진 만큼, 애도의 말씀 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국민의힘과 정의당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망자에게서 비롯된 허위 제보" 임이 이미 밝혀졌는데도, 이준석, 장혜영을 비롯한 두 정당의 지도부는 허위 제보자의 사망 보도가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이재명 후보와 관련있다는 듯 비난의 화살을 쏟아냈습니다.
정치에도 금도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죽었는데 경찰조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타살”, “간접살인”을 운운했습니다. 진실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어떻게든 여당 후보를 엮어 보려는 비열한 행동입니다.
국민의힘은 더욱이 모든 국민들이 보는 가운데, 이 후보가 조폭에게 돈을 받았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이 후보 아들의 입시부정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 후에 전혀 반성할 줄 모릅니다. 이는 "심각한 국민 우롱" 입니다.
국민의힘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아무리 선거가 시급해도 사람으로서 도의에서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한사람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서 "간접살인 운운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권영세, 홍준표 의원, 김진태 전 의원" 은 정계를 떠나시기 바랍니다.
근거없는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로 정치혐오를 조장하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2022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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