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손실 보상지원" 은 선택 아니라 "생존의 문제"

오늘은 코로나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중국집 사장님의 발인날이었습니다. 절박한 하루를 버티다 끝내 삶을 놓아버렸을 사장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집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총을 열어 소상공인 선지원, 선보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감염병 긴급 대응 기금 설치를 위한 감염병예방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2월 임시회에서 관련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코로나 손실 보상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더욱 매서운 이번 겨울, 조금이나마 힘 보태드릴 수 있도록 본회의 통과까지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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