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충북괴산 청년농부들과의만남..농촌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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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농업을 영위하면서도 주식회사를 만들어 농장카페 뭐하농하우스 운영.
-자유롭고 친환경적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길 택한 청년농부들의 용기에 박수.
-수입하면 된다는 식으로 농업을 홀대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기후위기로 이제는 농업을 식량안보, 전략산업 차원에서 챙겨야 합니다.
-농촌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전환 필요." 출세하라"벗어나 새로운 가치 만듬.
-시범실시를 앞두고 있는 농촌기본소득이 좋은 전례가 될 수 있길..
뭐하농하우스에서 귀농귀촌 5,6년 차의 청년농부들을 만나 즐겁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스스로 농촌을 택한 청년농부들이 정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듯해 보는 제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청년농부들은 각자 농업을 영위하면서도 주식회사를 만들어 농장카페 뭐하농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친환경적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길을 택한 청년농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입하면 된다는 식으로 농업을 홀대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기후위기로 이제는 농업을 식량안보, 전략산업 차원에서 챙겨야 합니다.
또 농업을 살리는 문제를 넘어서, 농촌을 살리는 방향으로의 정책전환이 필요합니다. 시범실시를 앞두고 있는 농촌기본소득이 좋은 전례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농촌은 향후 소규모의 재정투자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공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도시의 무한경쟁, 실업압력, 주거비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가치가 부각될 것입니다.
부자되라, 출세하라는 사회의 강요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청년농부들을 응원합니다. 뭐하농하우스가 만들어가는 파란 싹이 제대로 뿌리내려 행복한 청년 귀농귀촌인들이 많아지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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