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만배, 윤석열 청문회 준비보도 ..김만배-박영수-尹 사슬 정체 밝혀야!!
컨텐츠 정보
- 6,260 조회
본문
지난 27일 열린공감TV 보도에 따르면, 김만배 씨 가족과 가까운 제보자 A씨는 “김만배는 윤석열과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때 김만배가 몇몇 기자들과 함께 (청문회를) 준비한 걸로 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앞서 윤 전 총장은 부친의 연희동 저택을 김 씨 누나가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자 “김만배 씨와는 개인적 친분이 전혀 없다”며 “어느 현직 검찰 간부 상갓집에서 눈 인사 한 번 한 것 같다”고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총장은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를 모른다고 주장해왔으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김 씨가 몇 명의 기자들을 모아 청문회를 준비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 “김 씨가 누나를 시켜 윤 전 총장 아버지 주택을 19억 원에 매입하도록 했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며 “이런 정황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김만배 씨와 윤석열 후보 사이야말로 ‘측근’이며 ‘깐부’”라고 꼬집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총장은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를 모른다고 주장해왔으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김 씨가 몇 명의 기자들을 모아 청문회를 준비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어 “언제까지 우연이라는 단어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는 것이냐”며 “이쯤 되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고 지적했다.
신 대변인은 “이 모든 스캔들의 시작지점에는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가 있고 그 주역 또한 윤석열 전 총장”이라며 “2011년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 계좌를 추적하고도 입건조차 하지 않았던 장본인이 바로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 전 총장이며, 해당 사건의 변호사는 김만배 씨가 소개해줬다는 박영수 특검”이라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왜 화천대유 토건비리 게이트 자금 출처에 ‘김만배-박영수-윤석열’이라는 이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지 묻는다”며 “이 또한 우연이라고 회피해서는 안 된다. 윤 전 총장은 국민께 제대로 된 설명을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토건비리 게이트 관련해서 ‘돈 받은자’들의 정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오늘은 김만배 씨로부터 언론인 홍 모씨에게 50억 원이 흘러 들어간 정황이 한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며 “돈이 있는 곳에 누가 있는지를 보면 사건의 진상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해서 진상을 밝혀야 할 사람은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라며 “윤 전 총장은 김만배-박영수-윤석열이라는 사슬의 정체를 지금이라도 명명백백 밝혀야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사타파(SISATAPA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