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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화폐 예산 대폭 증액,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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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눈물 닦아드리는 것에 더 집중.
-답은 현장에 있었습니다.‘지역화폐’가 뜨거운 감자. 예정된 발행액 9월에 모두판매.
-77%나 삭감된 내년 지역화폐 예산은 반드시 다시 살려야 합니다.증액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집합금지·영업제한에 따른 손실보상도 시작.당에도 하한액 인상을 정식요청.


오늘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만나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역시 답은 현장에 있었습니다. ‘지역화폐’가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관악구 지역화폐 호응이 커 이미 올해 예정된 발행액이 9월에 모두 판매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장 호응이 큰데 왜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깎았는지 모르겠다며 분노에 가까운 질타를 하셨습니다.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77%나 삭감된 내년 지역화폐 예산은 반드시 다시 살려야 합니다. 아니 더 증액해야 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그동안의 피해가 한순간에 회복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을 살려야 서민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집합금지·영업제한에 따른 손실보상도 시작됩니다. 손실보상 하한액 10만 원은 너무 적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실질적인 대책이 돼야 함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님께도 말씀드렸습니다. 당에도 하한액 인상을 정식으로 요청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민생이 크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 민생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환대해주신 신원시장 상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유기홍, 정태호, 진성준, 이성만, 이동주 의원님과 소상공인자영업 단체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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