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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세균과 만찬 회동.."4기 민주정부 창출" 선대위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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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대선에서 "4기 민주정부 창출" 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당 선대위 상임고문 맡고,,경선캠프 참여의원 30여 명 선대위참여.
-캠프 의원들, 전문가들이 참여..미래경제위원회를 후보 직속기구로 설치해 공약 계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도 27일 오찬 회동..박용진·김두관 의원도 만날 예정.


26일 오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정세균 전 총리 만찬 회동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한정식집에서 열렸다. 내년 3월 대선에서 "4기 민주정부 창출" 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약 1시간 40분간 만찬 후, 회동에 배석한 이 후보 측 박홍근 의원과 정 전 총리 측 김교흥 의원이 "정권 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회동에서 이 후보의 요청을 받고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당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고, 정 전 총리 경선 캠프에 참여했던 의원 30여 명을 선대위에 참여토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 후보는 정 전 총리와 캠프 의원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경제위원회를 후보 직속 기구로 설치하여 공약계승을 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도 27일 오찬 회동하는 것을 비롯해, 박용진·김두관 의원과도 순차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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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보 정 전 총리가 도착 이야기 듣자 서둘러 식당 밖으로 나가 정 전 총리를 직접 맞이했다. 연합뉴스

 

 

[현장영상] 이재명, 정세균과 만찬 회동...'원팀' 행보 속도 / YTN

 

[앵커]  경선 후유증을 털어내고 '원팀' 선대위 구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 현장으로 직접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세균 / 전 국무총리]
고생은 저보다 우리 후보님이 많이 하셨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재명 후보님이 승리하셔서 문재인 정부가 잘 계승되기를 바라는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들이 많으시죠.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얘기고. 아마도 원팀을 만드는 일이 승리의 출발점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원팀을 만들기 위해서 후보께서 노력하신 것에 대해서 아주 적절하고 꼭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원팀이 만들어져서 필승하도록 노력합시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우리 대표님께서... 총리님이라고 불러야 되나요. 어쨌거나 우리 총리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당원들의 염원, 민주당을 지지하는 또 개혁과 민생을 지지하는 많은 국민 여러분의 뜻에 맞춰서 정말 정권재창출하고 4기 민주정부 만들어서 좀 더 새로운 나라 같이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총리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큰 역할해 주시면 아주 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총리님, 계보 아닙니까?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제가 시장선거 하기 전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가 당 부대변인으로 제가 총리님 모시고 있었지 않습니까?

[정세균 / 전 국무총리] 그때 아주 잘하셨어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기회를 많이 주셨죠.

[정세균 / 전 국무총리]
그래서 성남시장에서 전략공천 받으시고 또 그때 승리가 쉽지 않았다고 봤는데 이제 승리로 이끌고 해서 오늘의 이재명 후보가 있는 것이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맞습니다. 대표님께서 만들어주신 기회에...

[정세균 / 전 국무총리]
본인의 역량이 출중하고 많은 노력을 했고 또 시대정신을 잘 읽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성취가 가능했다고 보는데. 이제 마지막 화룡점정을 잘해야 그래야 진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총리님께서 잘 찍어주시면 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리님께서 정말 대표하실 때 그때 제가 부대변인, 주말 중 대변인이었는데 기회를 정말 많이 만들어주셨잖아요.

[정세균 / 전 국무총리] 벌써 지금 14년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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