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대장동 대출' 수사배제, 김만배는 박영수특검 변호사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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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검이 부산저축은행을 대대적으로 수사했는데, 수사주임검사는 중수2과장 윤석열 후보였다. 당시 부산저축은행은 5개 계열 은행을 통해 약 4조 6천억 원을 불법대출해 문제가 되었는데, 대장동 관련 대출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말했다.
당시 LH 공공개발이 추진중인데도,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정부방침에 반해 민간개발을 추진하는 업자들에게 2009년 11월부터 토지매입자금 등으로 무려 1,155억 원을 대출했다. 공공개발 추진중인데 부산저축은행은 민간업자들에게 대출 해줬다는 것이다.
단일사업 대출로는 엄청난 거액이었고, 정부의 공공개발방침에 반하고 위험한 투기적 대출이었음에도 수사에서 제외되었고,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로 대출을 일으킨 A씨가 대검 중수부 수사에 대비하려고 검찰 출입기자 김만배씨 소개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사로 선임했다고 했다..
김만배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이고, 김만배 씨 누나는 윤석열 후보 부친 저택을 매입한 관계도 있다. 이로써 대장동을 매개로 윤석열-김만배-박영수, 이렇게 세 사람이 등장한다고 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화천대유 고문으로 거액 고문료를 받았고, 딸은 화천대유에 근무하며 곽상도 아들처럼 거액 퇴직금을 받기로 되어있으며, 회사 보유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 8억 원 가량 시세차익을 챙겼다. 박 전 특별검사 인척에게 화천대유 돈 100억 원이 넘어갔고, 그 일부가 박영수특검에게 넘어갔다는 보도가 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자신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우연’이라 했습니다. 로또당첨 확률보다 어려운 이런 ‘우연’이 윤 후보와 박 전 특별검사,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된다.
국힘과 토건세력은 민간개발 추진하며 개발이익 100% 독식하려 했고, 이재명은 이들과 싸우며 개발이익 100% 환수하려다 50%~70%를 환수했고, 토건세력 몫 개발이익 나눠가진 것도 국힘이라고 했다.
이제 윤석열 후보께서 답하라고 하였다.
부산저축은행 수사 주임검사로서 '대장동 대출' 건을 수사하지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후보님 같습니다.
개발이익 환수 전쟁에서 국힘과 토건세력 기득권자들과 싸워 5503억이나마 환수한 것이 이재명이고, 그 반대쪽에 서 있는 윤석열 후보님에겐 이해못할 우연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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