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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홍준표 누구와 붙어도 이긴다...2%P 이상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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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경선투표와 비슷한 시점에 실시.
-이재명 35.8% 대 윤석열 33.2%..이재명 35.2% 대 홍준표 33.0% 모두 앞선다.
-이번 여론조사와 각종 여론조사 보면 이 지사 지지율 큰 변화 없다.
-3차 슈퍼위크 경선투표 결과가 이례적으로 튀는 결과란 것.
-공공이익위해 강화 응답 49.7%, 개발사업위축 신중 응답 37.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홍준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35.8%가 이 후보를 지지해 33.2%를 기록한 윤석열 후보에 오차범위(±3.1% 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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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재명 후보는 홍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앞섰다. 이 후보는 35.2%를 기록했고, 홍 후보는 33.0%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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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번 여론조사는 민주당 3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경선투표와 비슷한 시점에 실시됐다. 이 후보는 3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경선투표에서 득표율 28.3%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62.37%)에게 대패했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이번 여론조사를 비롯해 지난주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 지사 지지율에는 추세상 큰 변화가 없었다"며 "3차 슈퍼위크 경선투표 결과가 이례적으로 튀는 결과란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동 이슈와 함께 부각되고 있는 개발이익 환수제도 강화에 대해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49.7%로 '개발 사업이 위축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는 응답(37.9%)보다 많이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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