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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광주 전남 원팀 정권 재창출 요구!! 고향은 따듯..이재명대세는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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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0.17% 차이 신승이었지만 사실상 이낙연의 패배다.
-이재명 승리 못했지만 누적집계 52.90% 과반득표로 이재명 대세론 이어감.
-전북에서 다시 이재명이 승리하고나면 호남 전체 득표율도 이재명의 승리.
-대장동 문제를 마치 국민의힘과 힘을 합쳐 협공하는 듯한 네거티브 역풍.
-투표울이 저조는 국회의원직 포기와 대장동 공세가 먹히지 않았다.
-고향은 따뜻했다.체면은 살리게 했고 원팀정신 명령.


<광주 전남은 현명했다.>
역시 광주 전남은 참으로 현명했다. 절묘한 표심이었다. 이재명 이낙연 누구에게도 과반 득표를 허용하지 않았다.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낙연의 0.17% 차이 신승이었지만 사실상 이낙연의 패배다. 이재명이 승리하지 못했지만 누적집계 52.90% 과반 득표를 유지케 함으로써 이재명 대세론을 이어가게 됐다.

전체 경선판으로 보면 이낙연의 텃밭인 광주 전남에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 이낙연의 사실상 패배다. 오늘 전북에서 다시 이재명이 승리하고나면 호남 전체 득표율도 이재명의 승리가 되는 것이다.(내 촉으로는 이재명 넉넉한 승)

광주 전남에서 왜 이낙연은 사실상 패배하였을까? 내 감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같이 싸워야 할 대장동 문제를 마치 국민의힘과 힘을 합쳐 협공하는 듯한 네거티브가 막판 뒷심을 빼게 했다. 당내 네거티브는 역풍을 부른다.

둘째, 투표울이 저조했다. 광주 전남 조직세가 센 이낙연 후보측의 권리당원들이 투표를 포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국회의원직 포기와 대장동 공세가 먹히지 않았다. 역시 조직은 바람을 이기지 못했다.

셋째, 고향은 따뜻했다. 1등을 만들어 줘서 체면을 살리게 했고 원팀 정신을 잊지말라는 경고의 메세지다. 정권재창출을 위해 같은 편끼리 너무 싸우지 말고 협력하라는 표심이라고 나는 본다. 이재명도 본선에서 이낙연과 손잡고 가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넷째, 네거티브하지 말고 화천대유 관련자들이 대부분 국민의힘 쪽이니 이재명과 이낙연이 손잡고 같이 싸우라는 뜻으로 나는 확대 해석한다. 발상의 전환을 하자. 지금은 눈에 들어오지 않겠지만...

선거판에서 후보는 자기 객관화가 힘들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쓴소리 보다는 달콤한 아부가 더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마련이다.

어떤 게임이든 승자는 한명이고 패자는 여럿이다. 누구나 승리를 꿈꾸며 승리전략을 짠다. 조용히 속으로 패배 전략을 짜는 통큰 지혜도 필요하다. 넘어졌을 때 덜 다쳐야 다음에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랑스런 민주당원으로서 승자도 아름답게 이기고 패자도 아름답게 패배하기를 원한다. 그래야 원팀 정신이 펄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정권재창출의 필요충분조건이 원팀 정신이기 때문이다.

광주 전남의 표심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원팀으로 정권 재창출! 광주 전남은 이렇게 외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도 외친다.
원팀으로 정권 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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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경선 투표 결과
■ 광주전남 선거인단 수 127823명
투표자 수 71835명
투표율 56.20%
■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이재명 588표 (45.97%)
김두관 56표 (4.38%)
이낙연 600표 (46.91%)
박용진 10표 (0.78%)
추미애 25표 (1.95%)
■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33118표 (46.98%)
김두관 620표 (0.88%)
이낙연 33211표 (47.11%)
박용진 461표 (0.65%)
추미애 3086표 (4.38%)
■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 투표 결과
이재명 20표 (33.33%)
김두관 1표 (1.67%)
이낙연 37표 (61.67%)
박용진 0표 (00.00%)
추미애 2표 (3.33%)
■ 광주전남 최종 집계 결과
이재명 33726표 (46.95%)
김두관 677표 (0.94%)
이낙연 33848표 (47.12%)
박용진 471표 (0.66%)
추미애 3113표 (4.33%)

■ 전체 최종 집계 결과,
총 투표자수 (2,850,040명)
누적 선거인단 수 : 878,830명
누적 투표인 수 : 627,823명
누적 투표율 : 71.44%

1위, 이재명 319,582표 (52.90%)
(112,944표 차)
2위, 이낙연 206,638표 (34.21%)
(140,403표 차)
3위, 추미애 66,235표 (10.96%)
(59,801표 차)
4위, 박용진 7,434표 (1.23%)
(3,231표 차)
5위, 김두관 4,203표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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