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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미애가 옳았다. 윤석열 검찰 카카오톡과 전화로 준비된 "청부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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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유시민에게 돈 줬다불어라 VIK 이철측 협박제보,mbc보도 감찰위한 진상지시.
-4월1일 윤석열과 한동훈 전화통화 17회,손준성 권순정 한동훈 45회 단체카톡방 대화.
-4월2일 윤석열과 한동훈 전화통화 17회,손준성 권순정 한동훈 30회 단체카톡방 대화.
-4월3일 뉴스버스 공개된 청부고발 이뤄진날,법무부장관 추미애 감찰부 진상확인 지시.
-청부고발과 연관이기에 한동훈은 필사적 핸드폰 비번제공 거부, 압수수색 저지.


지난해 4월 2일은 법무부 장관인 제가 채널A 기자의 협박 사건 보도와 관련해 대검 감찰부에 진상 확인 지시를 내린 날 입니다. 3월 31일 ‘유시민 전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불어라, 다음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라는 취지로 VIK 이철 측에 협박했다는 제보에 대한 mbc 보도가 있었고, 이에 제가 감찰을 위한 진상확인 지시를 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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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장관 페이스북, 윤석열 한동훈 권순정 손중선 단체 카카오톡. 전화통화 등.


바로 다음 날인 4월 1일, 윤석열 전 총장과 한동훈 검사장은 전화통화를 17회, 그리고 윤 총장의 입이라 할 수 있는추미애가, 눈과 귀 역할인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 브레인 역할을 한 한동훈 사이에 45회의 단체카톡방 대화가 오갔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연이어 4월 2일에는 윤석열 전 총장과 한동훈 사이에 17차례의 전화통화가 있었고, 한동훈-권순정-손준성 사이에 단체 카카오톡 30회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어제 뉴스버스에서 공개된 청부고발이 4월 3일 이뤄지게 됩니다.


그 이후에도 상당한 양의 소통이 카카오톡과 전화로 이어지는데 만약 청부고발과 연관되었다면 한동훈이 필사적으로 핸드폰 비번제공을 거부하고 압수수색 저지를 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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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장관 페이스북, 채널A진상조사위원회


또 한 가지, <채널A 진상조사보고서>에는 범정을 이용한 범행모의를 한 것으로 짐작할 만한 한동훈의 발언이 자세히 드러나 있습니다. 3월 22일 이동재 기자가 한동훈과 대화한 녹취록을 이철 측 대리인에게 보여주었는데 거기에 한동훈이 이동재 기자에게  

"제보해. 그 내용을 가지고 대검 범정을 접촉해. 필요하면 내가 범정을 연결해 줄 수도 있어. 그러면 000같은 친구는 믿을 만한 친구거든. 그러면 정식 루트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될 거 하나도 없고", "기본적으로 보면 (검찰과) 한 배를 타는 건데, 당연히 좋은 방향으로 가지" 등과 같은 한동훈의 발언이 나옵니다. 당시 범정은 이번 청부고발 사건에 등장하는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입니다.


이에 비추어보면 윤석열 지휘 아래에 한동훈이 범정(수사정보정책관실)을 이용하여 1차로 <유시민 엮기 공작>을 벌였으나 제보자X의 제보로 탄로가 나자, 다시 범정(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을 이용해 4월 3일, 2차 <청부고발 공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부부와 한동훈 등은 모의 기획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그 흔적이 뚜렷이 보이는 것입니다.
윤석열에 대한 <징계결정문>에 따르면 한동훈과 김건희와의 통화가 이 무렵 전후로 4개월 동안 9차례, 윤석열 총장과는 397회 하였습니다.


또 3개월간 한동훈은 김건희와는 332회, 윤석열 총장과는 2,330회의 카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왜 지방 근무 중인 부하가 상관과 한 달 평균 100회의 통화를, 부인과도 수 백회 문자를 주고받았는지 이 사건들의 모의와 연관성이 명명백백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대검 감찰부는 즉시 증거확보에 나서고 공수처는 증거인멸이 완료되기 전에 수사에 나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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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장관 페이스북, 3개월간 한동훈 김건희와 332회, 윤석열 총장과 2,330회의 카톡 주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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