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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50년 기념 13일 ‘대학생 모의 남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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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통일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14개 팀(13개 대학)이 신청,분야별로 2개 팀씩 총 6개 팀이 결선에 진출.
-분야별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 '사전 각본 없는 모의 회담' 을 진행할 예정.


통일부는 남북대화 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공동으로 11월 13일 남북회담본부에서 ‘대학생 모의 남북회담’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 회담은 남북대화 50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두 기관은 통일과 북한 문제에 대해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

정치·군사 △경제 △인도·사회 분야별로 의제를 자유로이 선정하여 팀 단위로 신청자를 모집하였다.
그 결과 총 14개 팀(13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 예선 서류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2개 팀씩 총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결선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분야별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 '사전 각본 없는 모의 회담' 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 결과 최우수팀에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려팀에 남북회담본부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 당초 7. 28.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 △체온 측정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등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 예정.

이번 모의 회담이 학생들에게는 학교 강의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배움의 장' 이 되고, 정부는 '어려운 남북관계를 새롭게 열어나갈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학생 모의남북회담 결선 계획>

o (목적) 대학생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o (일시 및 장소) 11. 13.(토) 13:30~18:00,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3층 대회의실
o (대상) 모의남북회담 결선 진출 6팀 30명
* 총 14팀(6개 대학, 2개 대학연합팀) 신청(5.31~6.11) ⇒ 예심(6.14~6.18, 서류심사)을 통해 분야별로 2팀씩 총 6팀 선발.
o (경연 방법) 사전에 남측 및 북측 역할 부여 후, 사전 각본 없이 모의회담 진행
o (공동 주최) 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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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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