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박 부총장 의료봉사활동 주 내용"부산대 공정위 입학취소 결정 초유의사건" 본부에 위임해야..

시사타파 / 기사승인 : 2021-08-24 22: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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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출서류 허위경력보다 대학에서의 성적과 공인영어성적이 서류합격 주요인.
-박 부총장,자기소개서 내용 의료봉사활동에 관한것이 주 내용이었다"고 설명.
-부산대 공정위는 입시전형을 감시하는 기구지만, 입학취소 결정은 초유의사건.
-공정위 내에서도 의견이 양분되었다면,본부에 위임하는것이 맞다고 판단.

부산대는 조씨가 제출한 허위경력보다 전적 대학에서의 성적과 공인영어성적이 서류합격의 주 요인이었다고 부연했다.

 

박 부총장은 "서류 평가에서는 1차서류통과자 30명중 조씨가 19위를 했고, 전적대학 성적이 3위엿고 공인영어성적은 4위였다"며 "자기소개서 내용에서도 (허위)경력과 동양대 표창장 내용은 인용하지 않았고 의료봉사활동에 관한것이 주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부산대 공정위는 입시전형을 감시하는 기구지만 조씨처럼 입학취소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부총장은 "입학취소 결정은 초유의사건" 이라며 "공정위 내에서도 입학취소냐 유지냐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있었고 의견이 양분되었다고 한다. 이런상황에서 표결로 내리기보다는 본부에 위임하는것이 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2021.8.24)

 


▲조국 전 장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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