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NEWS - 국민들 이재명이 그립다... ＂대선일로 돌아가면＂ 이재명 ′50.3%′ 윤석열 ′35.3%′…

▲자료화면: 뉴스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15일 공개한 44차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에게 "다시 20대 대통령선거 당일로 돌아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물었다.

결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표를 주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35.3%에 불과했다.

응답자 50.3%는 이재명 의원을, 35.3%는 윤석열 대통령을 택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4.0%, '기타 후보'는 3.1%다. 이재명 의원을 선택한 비율은 40대(67.9%), 50대(57.4%), 서울 거주자(59.4%)에서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2.6%로 나타나 지지율 폭락이 이어지며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5%p 하락한 32.6%, 부정평가는 5.1%p 상승한 64.7%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응답자 64.9%가 부정평가를 내렸다. 긍정평가는 31.0%로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보다 낮았다.

사적 채용 논란을 부르는 '인사' 문제와 지지율 하락에도 "일희일비 안 한다"는 식의 대응이 '독단적'이다란, 평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2.5%, 부정평가는 63.5%로 집계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9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34.5%로 40% 선이 붕괴되며 30%대로 떨어졌다. 지난주 조사 42.8% 대비 8.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 자료제공: KSOI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0%,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0%였다.

▲ 자료제공 :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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