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주가조작 계좌 내역"..'작전 2단계" (9억원대 차익)

시사타파 / 기사승인 : 2022-02-23 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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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증권사계좌 4개 거래내역" 살펴본 결과,주가조작 있었다.
-검찰 의심시기,주식거래 수십 차례 했으며, "9억원대 차익" 생김.
-이모씨 계좌회수 5개월뒤,미래에셋대우통해 도이치모터스주식 매수.
-11월하순부터 돌연 매도전환 이듬해 1월13일까지 총 49만여주 매도.
-'작전기간'2단계..28차례걸쳐 매매,차액은 9억4천200만원 플러스.

SBS는 22일 사정당국을 통해 작성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개인 명의 "증권사 계좌 4개의 거래내역" 을 입수해 살펴본 결과, 주가조작이 있었다고 검찰이 의심하는 시기에, 김씨가 주식 거래를 수십 차례 했으며 그 기간 "9억원대 차익" 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SBS 뉴스 캡쳐

 

▲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와 매도  체결 시기와  금액, 수량

 


보도에 따르면, 김씨가 "주가조작 피의자 이모 씨" 로부터 계좌를 회수한 지 5개월 뒤인, 2010년 10월28일부터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가 시작돼, 11월 중순까지 한 차례 1천주를 매도한 것 빼고는, 모두 47만여주를 꾸준히 사들였다. 그러다 11월 하순부터는 돌연 매도로 전환해 이듬해 1월13일까지 미래에셋대우와 디에스 계좌로 총 49만여주를 내다 팔았다.


이렇게 두 달 넘게 28차례에 걸쳐 매매가 이뤄진 가운데 총 매도 금액과 매수 금액의 차액은 9억4천200만원 플러스였고, 해당 기간은 검찰이 발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일당의 이른바 '작전 기간' 가운데 2단계, 인위적 매집을 통한 주가 부양 시기와 일부 겹친다고 SBS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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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7

  • 최민성님 2022-03-23 12:14:08
    최악의 무당정부 검찰이문제야.
    문재인대통령임기네에 검찰법.언론법 처리해야된다.
  • 승질나님 2022-03-22 23:28:49
    무기징역
  • giriguna님 2022-03-05 00:07:50
    김건희 소환조사하고 구속영장 청구하라
  • 포항이루다님 2022-03-01 17:12:03
    엄벌에 처해야 예방이 됩니다.
  • 포항이루다님 2022-03-01 17:09:29
    선진국같이 엄벌에 처해주세요
  • kkakko님 2022-02-27 23:27:27
    검찰독재국가되면 김건희 이 여자의 죄는 묻혀버리겠지요? 유야무야 무죄처리 해 버리겠지요? 깨어있는 시민들 포함 중도들 그리고 35%의 친일파등은 빼더라도 대부분의 상식적인 사람들까지 합치면 우리 이재명 후보님 당선이 거의 확실하지 않을까요? 상식의 힘을 믿어보렵니다. 밭을갈자~~~~! 밭가는 시사타파언론 감사합니다
  • 이경용 님 2022-02-24 01:21:19
    자금시장법 위반으로 바로구속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