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미 법무부 마약단속국(DEA)과 업무협의.. "마약근절위한 국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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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21:35:33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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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통한 마약밀수 등 현안정보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대응" 강화.
-국제화물선 등을 이용한 코카인 등 마약밀수 경유지 국제공조가 필요.
-환담을 통해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국제 마약 문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DEA,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과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 마약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 등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 대응" 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 해양경찰청 김성종 수사국장과 조대희 미국 법무부 마약단속국(DEA) 한국지국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국제 화물선 등을 이용한 코카인 등 마약 밀수의 경유지가 되면서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고,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이번 환담을 통해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하기로 하였다.”면서 “해양경찰은 해상을 통한 마약류 단속 및 해양 종사자의 투약 행위 등에 대한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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