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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의 정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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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16000365 



분단 국가 방어적 민주주의 벗어나야

한반도 평화 국민의 열정 못따르면 퇴보

▶“국민 평화 요구 못 따르는 정치는 퇴보”=한반도 평화는 내각제와 함께 이 의장이 꿈꾸는 정치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이 같은 구상은 민화협에 오면서 한층 더 강고해진 것처럼 보였다. 이 의장은 “민화협에 와서 더 느끼게 된 것이 이제 우리가 평화를 누릴 자격이 있고 평화로운 국가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이라는 것”이라며 “우리가 분단이라는 엄혹한 정치지형 속에서 방어적 민주주의, 즉 여차하면 재발할 수 있는 위기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정치만 생각해왔는데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단은 정치, 경제를 비롯한 우리 삶을 규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며 “정치에서 분단이 좌우하는 영역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경제에서도 분단 때문에 시장에 선진적인 외국의 가치 기준을 들여올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화협에서 분단과 분단해소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됐는데 굉장히 운이 좋은 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종걸의 정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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